안산시, 차량 의무보험가입 및 종합검사 적극 홍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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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차량 의무보험가입 및 종합검사 적극 홍보에 나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1.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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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용 자동차등록증 케이스 제작 배포
▲ 안산시

[시사매거진]안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 관리의 의무사항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자동차등록증 보관용 비닐팩 4,500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케이스는 자동차등록증을 용이하게 보관하고 훼손을 방지할 수 있는 투명한 비닐 재질로 자동차의 의무보험 가입과 종합검사를 안내·촉구하는 홍보 문구를 삽입해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자동차 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자동차 의무보험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거 교통사고로 타인이 입은 생명과 재산 등의 손해를 배상하고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것이며, 자동차 종합검사는 차량의 안전도 적합여부와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확인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하는 자동차관리법에 근거한 차량보유자의 필수 이행사항이다.

따라서 이들을 미 이행시에는 관련법규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되며, 특히 무보험 차량을 운행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정보부족 및 관리소홀로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는 시민이 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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