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상복 가득 알찬 군정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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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상복 가득 알찬 군정 빛나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1.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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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상복 가득 알찬 군정 빛나

[시사매거진]함안군은 지난해 중앙정부와 경남도 등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총 31건의 우수한 성과를 올려 8억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얻어 알찬 군정을 펼쳤음을 입증했다.

군은 단 한번의 신청으로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전국 최고의 수박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높일 함안수박 산업특구 지정, 지방자치경쟁력 평가 산업경제부문(농촌) 대상, 시민단체가 선정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상 등을 수상해 군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세부적으로는 행정분야에서 지방재정개혁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사업비 2억원을 비롯해 2015년 하반기지방재정집행 및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로 각각 상사업비 1억8000만원과 1억5000만원, 2016년 상반기 지방조기집행 우수로 특별교부세 9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으로 뽑혀 특별교부세 5000만원, 지방규제개혁 장려로 상사업비 5000만원, 통계조사 우수로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복지분야에서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대상으로 시상금 150만원, 지역복지사업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로 각각 포상금 2000만원과 20만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재난안전 및 상·하수도 분야로 재해대책추진 우수 선정에 이어 재난관리평가 최우수로 상사업비 3500만원 확보, 낙동강수계관리기금평가 최우수 수상으로 포상금 1200만원,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 우수로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농업·산림분야에서는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에서 함안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e-아라리’가 우수, 농촌자원사업평가 대상, 산사태 예방대응 평가 최우수 수상에 이어 산불방지분야평가 최우수로 시상금 80만원, 숲 가꾸기사업평가 우수로 시상금 200만원,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 평가 장려로 상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보건분야에서는 대한결핵협회 결핵사업 우수, 통합건강증진사업 장려 선정과 더불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 우수로 포상금 640만원, 경남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 평가 장려로 30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도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평가 우수와 도로정비평가 장려 선정과 함께 폐건전지 등 수거캠페인 우수로 70만원을 받았으며 적십자 회비모금 경남도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차정섭 군수는 ‘2016년 한국을 빛낸 창조 경영인’ 선정식에서 미래경영부문 수상과 ‘2016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성장경영부문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로부터 제94주년 경마의 날 기념 유공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차 군수는 “지난해 거둔 좋은 성적은 모든 공직자의 땀과 7만 군민의 성원으로 맺은 결과”라며 “올해는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군정운영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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