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R(주)/변동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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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CR(주)/변동원 대표
  • 글/신혜영
  • 승인 2005.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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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도심 옥상이 달라지고 있다
도심속의 여유공간 ‘옥상정원’ 옥상녹화 바람 뜨거워
아름다운과 안전성의 완벽조화 ‘한국CCR' 업계 선도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도심의 옥상에 '녹색바람'이 불고 있다. 시멘트 덩어리인 건물의 옥상이 흙으로 덮이고, 그 위로 풀과 나무가 자라고 있다. 도심의 삭막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건물 옥상에 정원을 꾸미는 옥상 녹화사업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삭막한 도시에 생명의 숨결이 움틀대고 있는 것. 요즘 새로 짓는 건물에는 옥상정원이 속속 지을 만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소중한 자연을 느끼는 쉼터이자 새로운 여유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옥상녹화는 도시의 생태적 문제해결과 에너지 절약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축으로 인해 파괴된 녹지 및 토양생태계를 인공지반위에 복원하는 의미를 가지며,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고, 건축물의 냉난방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예를 들어 여름철의 경우 옥상녹화를 도입한 건물의 표면온도는 기존 옥상 표면보다 약 20℃정도가 낮으며, 건축물 옥상을 전면 녹화할 경우 연간 약 16.6%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옥상녹화가 가져다주는 효과는 무궁무진하다. 단열보온 및 냉난방 효과는 기본이고 건물의 가치를 상승시켜준다. 또 사옥내 휴식공간으로 사용되면서 직원의 업무효율성에 도움을 주고 사회적으로는 녹지복원 효과를 가져와 도심의 녹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해준다.
그러나 옥상정원을 실제 시공한는 데 있어서는 챙겨야 할 사항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아주 간단한 시공이 아니면 전문업체 맡기거나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건물의 아름다움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지름길이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옥상녹화사업과 관련해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기업은 어떤 곳일까.
현재 국내에서 옥상녹화사업만을 전문으로 설계부터 시공, 자재유통 및 판매, 유지관리까지 수행하는 대표적인 전문업체는 바로 ‘한국CCR(주) (대표 변동원/www.ccrkorea.co.kr)’. 지난 1992년 설립된 ‘한국CCR(주)은 1996년부터 유럽형 옥상녹화시스템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 한국환경 및 기후에 적합한 저관리 보급형 ’ART greening 시스템‘을 개발하고 줄곧 옥상 및 인공지반녹화분야에서 다양한 시공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기업이다. 2001년 옥상녹화 부문 최초로 서울시 조경상을 수상하고 관공서를 중심으로 기술력과 공신력을 검증 받으면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한국CCR(주)'가 옥상녹화사업분야에서 선두자리를 점할 수 있는 데에는 변동원 대표의 공이 크다. 변 대표가 옥상녹화 사업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은 유럽의 옥상녹화 현장을 접하고부터다. 1996년 당시 변 대표는 한국의 도심에는 녹지나 쉴만한 숲이 없다고 판단, 독일에서 1년간 직접 옥상녹화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1997년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인 옥상녹화 사업을 전개, 1999년 관련기술의 특허를 받고 현재까지 공공기관과, 상업시설, 교육시설, 대기업 등의 1백여 곳에 옥상녹화 기술을 접목시켰다.
변 대표가 작업에서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은 바로 ‘미적기능과 안전성의 완벽한 조화’.
“옥상에 정원을 만들려면 우선 건물이 견뎌낼 수 있는 하중부터 점검해야 합니다. 우선 흙의 무게가 있고 또 흙이 빗물을 머금으면 그 만큼 더 무거워지고 배수도 빨리 안 됩니다. 따라서 설계연도, 증축, 보수상태, 빌딩의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원의 규모와 설계를 해야 합니다.“
‘한국CCR(주)'는 현재 조경, 원예 등의 상식뿐 아니라 안전과 방수에 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열 보온에 담수기능까지 갖춘 배수판을 개발한 상태이다. 이 배수판은 다양한 기능성과 함께 시공을 보다 간편하게 해주고 유지관리 비용도 최소화 해주는 장점을 지녔다.
(사업문의:02-571-8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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