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경쟁력있는 농업, 찾고싶은 농촌 실현을 위한 2017년도에 남원농업인을 대상으로 42개의 신기술 보급 농업기술 시범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남원시 관내 농업인(개인), 생산자 조직 및 단체 등이며 각 읍ㆍ면ㆍ직할 농민상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다.
남원농업의 발전을 위한 사업내용을 보면 농업인교육 분야의 신기술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지원사업, 생활자원 분야의 간편 별미밥 특화산업 육성시범 등 7개사업, 작물환경 분야의 쌀귀리 춘파재배기술 현장실증시범 등 3개사업, 채소기술 분야의 고설딸기 난방에너지 절감 및 해충의 생물적 방제기술 등 13개사업, 과수기술 분야의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 단지조성(수출배) 등 11개사업, 추어육성 분야의 남원산 미꾸리 품질향상 지원사업, 농업정보 분야의 ICT활용 모돈개체급이기 이용기술 보급시범 등 6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자 결정과정은 신청→접수→타당성 검토 및 현지확인→산학협동심의회에서 결정하여 공정성을 확보하며 신청하기 전에 지방세 등 체납자, 보조사업 지원 제한자 등은 신청제외대상자가 되기 때문에 꼭 확인을 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7년도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꿈이 있는 살맛나는 남원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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