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인생을 장거리 마라톤에 비유하곤 한다. 뛰면서 쉬지 않고 천천히 달리며 수많은 난관을 홀로 싸워 이겨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생에 안정적인 밑거름이 되는 게 바로 재무설계다. 재무설계는 개인의 재정적 자유와 행복을 설계하는 것으로 현재보다 더 나은,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재무설계를 낯선 길을 갈 때 방향을 제시해주는 로드맵 또는 네비게이션에 비유한다.
맞춤형 재무설계로 고객들의 든든한 인생 동반자가 되다

타인들에게 재정적 자유를 안겨줄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고 본격적인 보험인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는 박철재 FSR은 6년 동안 사법고시를 준비해 오던 자신의 경력을 살려 세법이나 회계 등 금융의 법적인 부문 컨설팅을 전문으로 한다. 그래서 박 FSR의 고객들은 법인사업가나 자영사업가가 주 고객이다. 그만의 CEO플랜으로 차별화를 두고 재무설계를 한 결과 지난 2006년부터 2010년 동안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 불 원탁회의)회원으로 등록되었으며, 2006년·2009년 bronze, 2007~2008년 silver, 2010년 top, COT(Court Of the Table)를 달성했다.
처음 이 일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과 가족의 만만치 않은 반대가 있었다고 고백하는 박철재 FSR. 그는 “서울지역에 연고 없이 시작하는 게 쉽지 만은 않더군요.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시작한 일인 만큼 제 선택이 결코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기에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입사 후 9개월까지 일을 배우고 자리 잡는데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결코 헛된 시간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시기를 겪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라고 말한다.
진심어린 마음으로 고객의 마음의 문을 두드려라
경력이 오래된 FSR들은 한 눈에 내 고객임을 알아보는 ‘감’이 발달되어 있다고 말하는 박철재 FSR은 대부분의 고객들과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처럼 친근하게 지낸다.
“고객을 처음 만나는 순간 꼭 내 고객으로 모시고 싶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 분에게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고, 저 또한 도움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죠.”
고객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생기면 그 고객이 무엇이 필요한 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자료를 준비해 만날 때마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첫 방문할 때는 그저 인사만 주고받았고, 두세 번째 만날 때부터 조금씩 눈에 들어오더니 다섯 번째 방문부터는 말을 건네기 시작했으며 열한 번, 열두 번을 넘기면서 완벽한 신뢰가 생겨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는 그 고객은 이 정도의 성의와 진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재산을 믿고 맡길 만하다고 생각했다고.
“사무실을 방문할 때마다 꼼꼼하게 자료를 챙겨오는 것은 기본이고 심지어 직원 야유회 자리에까지 참석했다가 부담 없이 웃는 얼굴로 돌아가는 박철재 FSR의 모습에서 믿음이 생겼습니다.”
고객을 생각하는 진심어린 마음이 FSR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돌아온 결과였다.
믿음과 신뢰는 인간관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잣대다.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 FSR과의 관계가 형성되고 있는 보험업에 있어서는 그 어느 요소보다도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 고객의 선택은 단지 보험회사의 종류나 좋은 상품이 아닌 전문성을 갖춘 FSR과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소명을 가지고 고객의 재정적 자유를 위해 최선을
FSR로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소명의식’이라고 말하는 박철재 FSR. 그는 돈만 벌기위한 생각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먼저 제 역할에서 고객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고 행동하면 언제가 그에 따른 대가는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고객과 FSR의 관계는 win-Win하는 상생관계라 할 수 있죠.”
그래서 박 FSR은 이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라며 “나무를 보지 않고 숲을 보고 최선을 다한다면 언젠가는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한다.
앞으로 독립 FSR로서 이 일을 즐기고 싶다며 한 해 한 해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박 FSR은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 COT달성이라는 쾌거도 얻었다.
평생 믿음과 신뢰로 다가갈 수 있는 감동이 있는 FSR로 자신의 이름 ‘박철재’ 석 자를 남기고 싶다는 박 FSR. 그는 오늘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소명의식을 가지고 열정과 노력의 경주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