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빠른 정보습득 기동력 삼아 고객들에게 필요한 재무/은퇴설계 제공

사실 함세규 재무컨설턴트 역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고객의 입장이었다. 지난 2004년 회사를 퇴직한 이후 식육점을 운영하던 그는 지금의 33팀장 김미숙 팀장으로부터 재무설계 도움을 받아왔다. 그러던 중 우연히 김 팀장으로부터 회사입사 권유를 받게 됐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터라 조심스럽게 거절을 했으나, 될성부른 떡잎을 미리 알아본 김 팀장은 3년이라는 시간동안 한결같이 회사입사를 권유해 왔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 정확히 말하자면 시기적으로 운때가 잘 들어맞았다는 쪽이 더 가깝다.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정신과 혹시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반반 씩 섞여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 때 마침 경기침체로 하던 장사마저 어렵게 되고,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믿었던 함세규 재무컨설턴트. 그리고 실제로 기적은 일어났다. 재무컨설턴트로서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그는 올해 컨설팅 건수 총 600건, 보험료 8억 7,500 만 원, 올해의 신인 연도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신뢰할 수 있는 재무컨설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든 일은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면 성공도 실패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앞으로 보험시장은 엄청나게 거대한 시장이 될 것이며, 더욱 더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나이, 학력, 성별 상관없이 정말 할 수 있는 열정과 기다림만 있다면 얼마든지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설사 지금 계약이 없다고 실망과 도태 되지 마라. 꾸준히 고객에게 혜택을 준다는 마음가짐 하나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 이겨 낼 수 있음을 행동으로 실행하는 사람만이 최고가 될 수 있다.”
금융은 돈이 아니라 행복이다

그가 몸담고 있는 메리츠화재는 지난 1922년 조선화재로 설립된 이후 올해 창립 88주년을 맞는 국내 최초의 손해보험사로서 지난 2005년 동양화재에서 메리츠화재로 상호를 변경한 후 제2창업을 선포했다. ‘바르고 알찬전문 금융그룹사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고객가치 창조를 위해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메리츠화재는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의 안전을 지켜오며 국내 손해보험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메리츠화재의 고객이 되었고, 지금도 많은 고객들이 메리츠화재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Needs를 판매하는 남자
보험이 아닌 Needs를 판매하는 남자, 그가 바로 함세규 재무컨설턴트이다. 그는 “한 번은 고객의 소개로 또 다른 고객에게 연락을 한 적이 있는데, 대뜸 그 고객께서 ‘보험회사 설계사는 모두 도둑놈이다’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이 아니겠는가. 순간 무슨 생각이었는지 오기가 발동해 한 달 동안 계속 전화를 드렸다. 그리고 드디어 약속을 잡았다. 약속장소에 가서도 한 시간을 기다려 고객과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첫 만남 때 나는 그 고객에게 계약을 하려고 이 자리에 온 것이 아니라, 내가 컨설팅의 전문가임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고객이 표정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 30분쯤이 흘렀을까. 고객과의 면담과 보장설계에 대한 부분을 공유하고 났더니 고객께서 지금껏 만나왔던 설계사들과 다르다며 오해해 미안하다고 오히려 내게 사과를 하셨다. 그리곤 아무런 연고도 없고 그날 처음 본 나에게 전 가족 보험(총 8건) 계약을 하셨다. 그 고객은 지금도 나의 최고의 KEY-MAN이자, 좋은 친구가 되어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숨겨진 비화를 털어놨다.
성공의 원동력은 ‘끊임없는 노력’

“나는 항상 약관공부와 고객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듣고 학습하고 있다. 고객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혜를 진정으로 알고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설계사가 필요한 시기이다. 보험은 계약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계약으로 인한 고객과의 약속을 생명으로 생각하고 본인이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조건 하에 고객도 나도 롱런 할 수 있다.”
진실은 언젠가는 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 고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함세규 재무컨설턴트는 보험쟁이가 아닌 보험장인을 꿈꾸고 있다. 때문에 많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회사의 체계적인 교육습득과 발 빠른 다방면에서의 정보습득을 무기로 고객들에게 실질적이고 개개인마다 필요한 최고의 재무/은퇴설계사로 임무를 다하고 싶다는 그의 진실 된 바램에서 재무컨설턴트로서의 자부심과 고객에 대한 진심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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