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학은 토지와 건물을 연구하는 실용적이고 종합적인 사회과학”
진정한 디벨로퍼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덕성이 필요하다.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에 유익하고 사회에 필요한 시설을 공급해야 한다. 또한 사업적 어려움을 접대와 로비로 해결하기 보다는 실력으로 해결해 낼 수 있는 전문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원광디지털대학교 부동산경영학과가 나섰다.
체계적 교육의 이중 학습구조, 쉽고 심도 깊게 공부

특히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우수 사이버대’로 인정받았을 만큼 신입생 등록률이 높은 것은 물론 재학생 재등록률도 92%에 이른다.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또한 원광디지털대는 다른 디지털대학교와는 달리 서울, 대전, 익산, 전주, 광주, 부산에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의 전략은 크게 5가지로 볼 수 있다. ▲전통문화의 세계화 ▲사회복지의 전문화 ▲한방건강의 생활화 ▲한국요가의 세계화 ▲전문지식의 활용화가 그것이다. 이 중 다양한 실용지식을 학문화해 분야별 전문지도자를 양성하는 실용복지학부의 부동산경영학과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03년 11월에 학과를 개설한 이후에 지속적으로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부동산경영학과. 다수의 졸업생들은 부동산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고 일부는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시장 변화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부동산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교육목적을 가지고 출발한 부동산경영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통한 체계적 교육의 이중 학습구조로 되어 있어 보다 쉽고 심도 깊은 공부를 할 수 있다.
강남훈 학과장은 “부동산학은 토지와 건물을 연구하는 실용적이고 종합적인 사회과학의 한 분야이다. 토지와 건물은 생필품이라고 할 수 있는 의식주의 ‘주’를 위한 서비스를 담당하는 만큼 모든 사람의 일상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학문적으로는 역사가 그리 깊지 않지만 우리처럼 인구밀도가 높아 토지와 건물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국가에서는 아주 중요한 학문”이라면서 부동산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에 부동산경영학은 부동산의 특성과 부동산학에 대한 이와 같은 사회적 요구에 발맞추어 토지와 주택을 중심으로 하는 각종 부동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 그리고 전문가로서의 도덕적 자질을 겸비한 고급 인력 배출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글로벌한 경제시장에 맞춰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그 영역을 성장시켜나가고 있다.
기초과정, 핵심과정, 심화과정, 특정과정으로 분류해 저학년부터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과목을 배치한 부동산경영학과는 졸업 후에 부동산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및 공·경매 분야에서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매 기초이론부터 실습까지, 실무능력 향상

풍부한 이론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겸비한 부동산경영학과의 교수진은 자신들의 노하우가 녹아 있는 생생한 강의를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칠판강의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플래시 형태의 강의,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세미나형태의 강의 등은 물론 외부 인사를 초청한 강의도 실시,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과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실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과목들을 개설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부동산경영학과는 선후배간 학습연계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저학년들에게 고학년 선배들이 적극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도와주고 있다. 학생들도 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호응도가 높다. 또한 교수와 학생들은 매월 1회 이상 등산모임을 갖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함께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다보니 소속감은 물론 인간적인 유대감도 자연스럽게 커져가고 있다.
뒤늦게 자신의 적성 찾아 공부, 학구열 높아

온라인을 통해 학습하면서 학위를 취득하고, 미래 유망직종인 부동산 전문가로서의 실무능력까지 배양할 수 있는 부동산경영학과의 미래는 밝기만 하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