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센터에서는 영하의 추운 날씨를 녹이는 이웃들의 사랑 나눔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9일에는 관내 승리태권도에서 관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온 라면 182개를 기탁했다.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40여 명의 태권도 원생들이 집에 있는 라면을 조금씩 가져온 것이다.
또한 지난 12월 30일에는 새마을금고 일산점에서 2016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하여 모인 수익금으로 선물세트 100세트를 기증했다.
이 선물세트와 라면은 홀로사시는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한 장애우,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께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그동안 탄현동 주민센터에는 쌀과 라면, 선물세트 등의 사랑 나눔 릴레이가 계속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께 전달됐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 이웃들의 정다운 사랑 나눔으로 인해 탄현동의 소외된 주민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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