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년 간 e-비즈니스가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도입됨에 따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대학과 대학원의 e-비즈니스 학과 개설 작업도 빠르게 진행돼 왔다. 하지만 대다수 대학들이 e-비즈니스의 빠른 변화속도를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교수 개개인의 역량에 좌지우지됐던 게 사실이다.
이에 유비쿼터스 시대를 이끄는 인재 양성소 경민대학 e-비즈니스경영과(http://www.kyungmin.ac.kr/ main.asp/안동규 학과장)가 맞춤형 e-비즈니스 인력 양성을 목표로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992년 사무자동화과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은 경민대학 e-비즈니스경영과는 e-비즈니스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그에 관한 폭넓은 실무능력을 배양하여 인터넷 실무환경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e-비즈니스 분야의 다양한 이론적 기술적 능력을 교육하여 현실사회에 곧바로 활용하고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해 국제화된 지식과 감각을 익혀 글로벌한 e-비즈니스 커뮤니티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세계화 시대를 선도할 전문 e-비즈니스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경영지식과 e-비즈니스기술을 습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경민대학 e-비즈니스경영과에 학생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국내 최고 e-비즈니스 학과로 거듭나
경기북부 유일의 e-비즈니스분야의 실무진을 양성하고 있는 경민대학 e-비즈니스경영과는 금년까지 일반과정 2,000여 명, 산업체 600여 명,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졸업생 40여 명을 배출시키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의 e-비즈니스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경민대학 e-비즈니스경영과는 (주)성지코리아, ADC 항운, (주)자우미디어, 스카이미디어코리아, (주)일진정보시스템, 대한노무법인, (주)호텔페이지닷컴, (주)핸디소프트, (주)한통 등 약 50여 개의 산업체와 각별한 산학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특히 (주)크레듀와 교육협약체결을 통해 e-러닝 발전에 상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특색 살린 교육 과정 ‘인기’
토론과 참여식 수업을 비롯하여 지식공유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수업, EBN 등 동아리 활동을 통한 개인별 능력 향상 프로그램, 현장 전문가 수업, 기업과 학과의 산학협력 연계, 졸업 10주년 졸업생과 신입생간의 자매결연을 통한 멘토 시스템 운영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경민대학 e-비즈니스경영과는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실용적인 실무위주의 수업을 전개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경민대학 e-비즈니스경영과는 천편일률적인 교육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현장 실무형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 취업률 개선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한 일환으로 지난 1994년부터 현재 재직 중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산업체 별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체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직무교육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과 수요자 자기개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별도반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6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지난 해 인가를 받아 심화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경민대학 e-비즈니스경영과는 이외에도 기업과 학과의 산학협력 연계를 통해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산업체반 운영을 통한 학과의 효율화를 추진하는 등 취업의 질 향상과 취업률 제고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실제로 이곳은 학생주도 학습과 교육의 질 개선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08년도 취업률이 무려 83.3%를 기록하였으며, 정규직 취업률도 84%로 매우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평생교육체계구축을 위한 평생지도교수제 실시
경민대학 e-비즈니스경영과가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명문 학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교육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체계구축을 위한 ‘평생지도교수제’의 몫이 컸기 때문이다. 지난 2002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평생지도교수제는 경민대학의 교육목표 중 하나인 교육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체계 구축에 대한 방안으로, 교육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존의 공급(학교 또는 교수) 위주의 교육체제에서 수요자(학생) 위주의 교육체제로 변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지난 2007년 12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제3회 중국 하얼빈 한국주간 과학기술전시회’에 참석한 경민대학 e-비즈니스경영과는 이를 계기로 하얼빈 시정부와 연계를 통한 중국 유학생 유치 및 학과공동운영 모색과 아울러 함께 참석한 한국전자상거래업체(볼텍스 웨어 등 3개 업체)의 중국 진출 활로를 모색했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2009년 3월 중국 하얼빈시에 있는 신세계직업연수학원과 중국유학생 유치 및 학과공동운영에 합의했다. 경민대학 e-비즈니스경영과는 하얼빈 주제 대학과 합작하여 학과공동운영개설과정을 설립해 1년, 1.5년(학기제가 다름으로 한국 3월학기제, 중국 9월학기제) 또는 2년 등으로 구성하여 한국어학과 및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육성으로 인한 전공학과에서 1년, 1.5년, 2년을 중국에서 학습하고 한국에서 유학 1년, 2년, 3년, 4년 교육을 마치는 형태의 과정을 하얼빈 주제 대학과 공동운영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재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끝으로 경민대학 e-비즈니스경영과 안동규 학과장은 “e-비즈니스분야는 정부의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하는 데 꼭 필요한 분야”라면서 e-러닝 또한 매우 중요한 분야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경민대학 e-비즈니스경영과는 지식산업을 선도할 전문기술인 양성의 요람으로서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며, e-러닝이 실질적인 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와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