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의정부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보편적·포괄적 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독립적인 운영을 시작으로 가족돌봄·교육·상담·문화 사업 및 가족역량강화 사업,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지원 등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복지 증진을 도모해 왔다.
한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 서비스를 위한 통합 센터(의정부시 둔야로 5번길 67)는 시의 재정적 여건 및 상황을 고려해 2017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상반기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사업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팽재녀 여성가족과장은“이번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 운영은 다양한 가족 대상 포괄적·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 통합 및 복지 전반에 내실 있고 효과적인 가족 정책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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