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한발 앞서 움직이는 ‘First Mover’가 되겠다”

이처럼 aSSIST의 강점은 두말할 것 없이 윤리경영교육이다. 지난해 ‘윤리교육의 오스카상’을 선정하는 국제 공익기관인 아스펜 재단(The Aspen Institute)의 ‘전 세계 경영스쿨 평가’에서 윤리교육의 선구자로서 그 리더십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2009-2010 Global Top 100]에 aSSIST가 선정되었을 정도로 그 우수성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aSSIST와 함께 Global Top 100에 선정된 학교로는 캐나다 요크 슐릭 경영대학원, 미시건 로스 경영대학원, 예일대 경영대학원, UC 버클리, 런던 비즈니스 스쿨, MIT,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등이 있다.
윤리적인 경영관을 습관화하고 체질화
aSSIST의 윤리경영교육은 윤리경영 교과를 따로 두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모든 경영분야에 윤리 의식을 접목해 윤리적인 경영관을 습관화하고 체질화시킨다. 이를 위해 aSSIST는 2008년 UN Global Compact의 ‘사회책임경영 교육원칙(PREM)’에 가입한 이래 윤리경영 정규 교과를 진행해왔다.

aSSIST는 이러한 선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올 1월 한국HRD협회에서 평가하는 국내 인적자원개발분야 최고의 상인 ‘2010 한국HRD대상 교육기관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선정 녹색교육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국내 우수 경영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EO 고려한 차별화된 교육과정, ‘명품 AMP’
aSSIST는 윤리경영 말고도 최고경영자과정(AMP)으도 이미 유명하다. 교양 강좌와 인적 네트워크 교류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기존의 최고경영자과정과 달리 aSSIST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개발, 명품 AMP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현재 10기가 진행 중인 4T CEO 지속과정경영은 신청자가 너무 많이 수강 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할 정도로 그 인기가 높다. 하지만 aSSIST는 이 인기에 기대지 않고 4T CEO 지속경영과정을 이번 10기로 끝내고, 4T CEO 녹색성장 과정을 통해 aSSIST 명품 AMP 과정의 신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aSSIST가 그동안 4T CEO 지속경영과정, 기후변화 리더십 과정 등을 운영해오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4월 개원한 4T CEO 녹색성장과정은 기업의 지속경영을 위한 저탄소 녹색경영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개설한 과정이다. 특히 CEO 녹색성장과정에서는 지난해 1월 정부가 발표 및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동력에 대한 3대 산업분야, 17개 핵심 이슈들을 각계 전문가의 강연과 사례를 통해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지식과 윤리성을 고루 갖춘 전문경영인재 양성
AMP의 성공적인 운영은 MBA 과정과 탄탄한 산학(産學) 선순환구조를 이룬다. 정계, NGO 단체 등의 핵심 인사들로 구성된 강력한 CEO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석·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생생한 기업사례 분석, 1:1 멘토링, 인턴십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aSSIST가 운영 중인 MBA 프로그램은 글로벌리더십 MBA, 금융공학 MBA, 산업보안 MBA, 레저경영대학원 4개 전공 MBA 과정이다.

또,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와 MOU를 체결해 2009년 3월 국내 최초로 개원한 ‘산업보안MBA’ 과정은 미국 국가안보학센터에서 산업보안 및 산업보안리서치 우수교육기관으로 인증 받은 조지메이슨대의 MPP(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복수 취득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은 총 2년 과정이다. 여가 및 문화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춘천시와 함께 설립한 ‘레저경영전문대학원’은 ▲레저경영 MBA ▲한류예술경영 MBA ▲호텔관광경영 MBA 등 4개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5월 aSSIST의 부총장 겸 총장직무대행으로 부임한 홍화순 부총장은 “아직 학교의 규모는 작지만 그만큼 빠르게 한발 앞서 움직이는 ‘First Mover’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그동안 aSSIST는 산업보안과정이나 레저경영전문대학원 등 특화된 ‘맞춤형 MBA교육 과정’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빠른 성장을 이루어냈다. 앞으로도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사회에 꼭 필요한 분야를 누구보다 먼저 창안하고 개발해 지식과 윤리성을 고루 갖춘 각 분야의 전문경영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