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업 등 새로운 사업 발굴 박차, 수입은 증가하고 이용객은 북적북적

[시사매거진]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경영수익 창출과 효율적인 시설관리로 김해시민의 대표적인 공기업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일류공기업이 되기 위해 허성곤 김해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대 범시민운동 청렴·청결·친절 결의대회를 진행하여,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시켰다.
개발사업으로는 어방지구도시개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동김해IC에서 초선대 사이 택지 8만7천690㎡를 환지방식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문화재 주변 현상변경, 경관심의를 완료했고, 도시계획심의를 거쳐 실시계획 인가 승인 후 2017년 6월경 보상과 토목공사를 시작하여 2019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김해시로부터 수익성과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봉림석산 토지를 출자받아 총640억원의 자본금으로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개발사업 등 규모 있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설공사대행사업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추모의 공원 봉안당 건립공사는 12월에 완공했으며, 장유복합문화센터는 현재 37%이며, 서부노인종합복지관, 한림면 사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불암동주민센터 건립을 위해 부지보상과 인허가 행정절차를 이행중에 있으며 2018년 4월까지 전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1월 경상남도 개발공사와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김해지역 내 공공개발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마련, 다양한 지역개발사업 발굴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수입은 증가하고 이용객은 북적북적
스포츠시설 수입금은 전년대비 김해체육관 천만원(10%), 장유스포츠센터 5천2백만원(15.4%), 동부스포츠센터 4천4백만원(12.3%),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4천2백만원(5.5%) 증가했다.
이용객 또한 전년대비 장유스포츠센터 26,029명(19.5%),해동이국민체육센터 2,660명(18.4%) 등으로 증가했다.
공사는 여성가족부로에서 주최하는 ‘2016년 가족친화 인증’기관 선정으로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 확산 등에 기여하였으며,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수질분야 측정분석능력 숙련도시험에서 기관 평가결과 ‘최우수 적합기관’으로 13년 연속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에서 적합판정을 받아 안전사고 예방 및 사후처리 활동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나눔경영의 실천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행봉사단 봉사활동, 명절 불우이웃돕기, 헌혈캠페인 참여,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 지속적인 이웃돕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악취 등 열악한 업무환경에서도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은 TMS(수질원격감시체제) 24시간 상시근무 체계로 근무하고 있으며, 낙동강유역환경청 정기점검에서도 지적사항 없이 안정적인 수처리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화목ㆍ장유하수처리장에서는 하수슬러지 처리공정 개선으로 일 평균 20t의 하수찌거기를 감량시켜 연간 6억 7천만원의 처리비용, 직원들의 창의적인 기술개발로 축산폐수 유입을 개선하면서 연간 5억 2천만 원 등 총30억여원의 예산 절감을 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경영수익 창출과 효율적인 시설관리로 일류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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