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미소, 행복한 사회 만드는 오피니언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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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미소, 행복한 사회 만드는 오피니언 리더
  • 정대윤 부장/남희영 기자
  • 승인 2010.06.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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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구강보건을 위한 금연사업 등의 전개로 건강한 사회 이룩하는데 최선

지난 1971년 대한여자치의학사회로 출발한 대한여자치과의사회(http://kwda.org/김은숙 회장/이하 대여치)는 여러 친목활동 및 학술연구와 사회봉사를 통해 꾸준히 발전을 해오고 있다. 지난 1984년 사단법인으로 등록, 각 지부를 결성하며 ‘노인틀니 보험연구’ 등 수많은 범사회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여치는 지난 4월24일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8대 신임회장으로 김은숙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김은숙 회장은 “치과의사와 같은 전문가 집단에도 유리장벽이 남아 있으며, 이러한 유리장벽을 슬기롭게 넘기 위해 여자치과의사들이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좋은 경험과 논리를 공유하고 나누는 인식공유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 기여 및 봉사를 실천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위상 제고
대여치는 치과의학 및 공중구강보건의 발전을 통해 국민구강보건의 향상을 기하며, 의도의 양양과 의권 보호 및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현재 여자치과의사들 간의 친목 및 교류강화, 학술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학술연마, 회원의 권인보호 및 신장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중앙과 지부 간에 인적 네트워크를 보다 확대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방회원들의 신뢰를 받고 자발적 의지로 참여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며 대여치는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정책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한다. 아울러 외국의 치과의사 및 여자치과의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치의학의 세계적 흐름을 공부하고 한국의 여자치과의사들의 뛰어난 재능과 헌신적인 노력을 국제사회에 알린다.
특히 김은숙 신임회장을 필두로 한 새집행부는 ▲중앙과 지부 간의 긴밀한 협조 ▲사회봉사 활동 주력 ▲치협에서의 활동력 향상 ▲대여치의 활발한 세계적 교류까지 ‘4대 과제’를 목표로 여자치과의사들이 가지고 있는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 오피니언 리더가 되는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은숙 회장은 임기 내 반드시 대한치과의사협회의 대의원 수를 늘리겠다고 피력하며 “이제는 대여치로서의 위상이 제고 되어야 할 시기입니다. 치협 대의원 중 여자치과의사가 차지하는 비율이 2%에 불과합니다. 여성들의 비례대표제 혹은 한시적으로 결의되어야 하는 사안에 여자치과의사들이 참여해 치협 대의원들과 함께 연구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의 초석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여치는 한국과 외국여자치과의사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치의학의 흐름을 공부하고 여자치과의사들의 뛰어난 재능을 알리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은숙 회장은 “한국과 외국여자치과의사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치의학의 흐름을 공부하고 여자치과의사들의 뛰어난 재능을 알리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며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하여 사회 전반에서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각종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연구 개발하며 사회 기여 및 봉사를 기획 실천함으로써 앞서나가는 오피니언 리더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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