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17년 시정목표와 비전 확립을 위한 주요업무계획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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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7년 시정목표와 비전 확립을 위한 주요업무계획보고회 가져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2.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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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9일, 김생기시장 주재로 내년 신규 및 공약사업 등 425개 사업 점검 등
▲ 정읍시, 2017년 시정목표와 비전 확립을 위한 주요업무계획보고회 가져

[시사매거진]정읍시는 지난 28일과 29일 2일 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각 소관 국· 단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추진할 신규 및 공약사업과 주요업무계획 등 425개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시는 그동안에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들이 알찬 성과로 나타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만들기 위해 중점을 두고 업무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 김시장은 문화행정복지국과 농생명전략사업단 소관 업무와 관련 △지역문화 예술 발전과 구도심 활력화를 위한 연지아트홀 건립 및 운영 철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서비스 제공 △시민을 섬기는 민원행정 구현 △구제역 차단 대응체계 철저 △첨단 농생명 관광산업 육성으로 명품도시 실현 등을 강조했다.

이어 안전도시국 소관과 관련해서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재난대응 및 비상대비 역량강화로 안전도시 기반 구축 △쾌적하고 체계적인 도시환경 △편리하고 효율적인 광역 도로망 확충 등을 지시했다.

또한 보건소와 관련해 가족과 단절된 외로운 노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노인자살예방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김시장은 “2017년은 민선6기 후반기를 맞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지난 성과를 발판삼아 시정의 모든 척도를 시민의 행복가치에 두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열린 시정으로 그동안에 부단히 애쓴 노력을 알찬 결실로 거두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시장은 “공약사업이행과 시민건의사업 등 시민에게 약속한 사업들이 누수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라.”며 “모든 사업들을 시행하기 전 신중히 검토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개선방안 을 심도 있게 검토한 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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