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달력 제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등 맞춤형 복지업무 시행

[시사매거진]부주동이 동 복지허브화의 조기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부주동은 지난 7월 복지허브화 사업 시범 실시동으로 선정돼 맞춤형 복지팀(팀장 임미례)을 신설하고 동 주민센터의 명칭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힘쓰고 있는 부주동은 목포시 최초로 2017년도 복지달력을 제작해 복지허브화 사업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달력에는 복지허브화 사업 및 노인·장애인·아동 등에 대한 복지정책 전반이 수록돼 복지서비스에 대한 충실한 안내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주동은 맞춤형 복지팀의 저소득 가구 방문상담 과정에서 발굴된 복지사각 세대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청소, 도배 등 환경정비·생필품 지원·쌀·김치 전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나재형 부주동장은 “맞춤형 복지팀을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복지 목포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