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의 장모를 설레게 한 꽃미남 배우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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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의 장모를 설레게 한 꽃미남 배우의 정체는
  • 김현기 실장
  • 승인 2016.12.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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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vs삼척장인, 초강력 딱밤걸고 게이트볼 대결
▲ SBS

[시사매거진]샘 해밍턴이 장모를 위해 꽃미남 배우와의 깜짝 전화연결에 나섰다.

29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샘 해밍턴이 깜짝 전화 연결로 장모를 설레게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서 ‘호주 샘서방’ 샘 해밍턴은 어릴 적부터 연기자가 꿈이었던 장모를 위해 실제 배우와 전화 연결을 해준다고 호언장담한다.

장모는 평소 팬이었던 이순재와 전화 연결을 기대한다. 이 모습에 샘서방은 이순재를 알지도 못하면서 허세를 부리며 전화를 거는 척한다. 결국 전화를 받지 않자 실망한 장모를 보고 샘서방은 “이번엔 제대로 전화 연결을 해주겠다”며 또 다시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뒤이어 젊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부끄러워하며 전화기를 건네 받은 장모는 소녀처럼 설레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부드러운 목소리의 주인공은 환한 미소와 여심 저격 눈빛으로 유명한 꽃미남 배우라는 후문.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이봉주와 삼척 장인의 게이트볼 대결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최근 게이트볼장에 다녀온 후 흥미가 생겨 혼자서도 게이트볼 연습에 나서는 장인의 모습을 본 이봉주는 “아버님은 힘으로 하시는 건 잘하는 것 같은데 이런 거는 영 별로네요”라는 말을 내뱉게 된다.

사위의 ‘깐족 도발’에 발끈한 삼척 장인은 게이트볼 대결을 신청하고 두 남자는 자존심을 건 경기에 나서게 된다. 장인과 이봉주는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소주병을 향해 공을 치기 시작한다. 과연 초강력 딱밤을 맞게 될 패자는 누가 될 지 그 결과는 29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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