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생각하고,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먼저 실천하는 가슴 따뜻한 로타리안

‘부여로타리클럽’은 ‘생각하고, 행동하고, 참여하는 로타리’를 슬로건을 내걸고 어렵고 힘든 소외된 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로 봉사단체의 올바른 활동상을 제시하고 있다. 이 클럽의 자랑거리는 단연 ‘진정성’이다. 사세 부득하여 하는 억지의 봉사, 남에게 보이기 위한 위선의 봉사가 아닌 다함께 행복하고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유익이 되기 위한 진솔한 마음을 담아 모든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박정철 회장은 부여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 후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후 그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시켜 나가고 있다. 우선 그가 취임 후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은 회원증강이었다. 함께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회원들을 모으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였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사회봉사참여로 많은 동기부여를 한 결과 26명에 불과했던 회원 수 단기간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현재는 71명의 회원을 확보해 놓고 있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에 로타리 인터렉트를 창립해 학생들에게 로타리 정신에 대해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회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부여로타리클럽의 이 같은 봉사활동의 타 클럽의 본보기가 된다는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 4월 23일 우송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09~2010년도 국제로타리 3680지구(총재 김호택) 제 32년차 지구대회에서 67개 로타리클럽 중 최우수클럽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자신이 넉넉해서가 아니라 작은 것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주는 마음. 이런 가슴 따뜻한 이들이 많기에 우리 사회는 삭막하지만은 않다.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기 위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애정에서 우러나온 봉사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는 박정철 회장과 부여로타리클럽 회원들. 이들의 도움을 받은 많은 사람들은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다. ‘이러한 사랑 바이러스가 부여, 충남을 넘어 국가 전체에 퍼진다면 모두가 웃으며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 라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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