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 강 사업을 중단하라는 내용이 적힌 유서와 함께 지난달 31일 소신공양(燒身供養)한 문수 스님의 장례 및 다비식이 4일 낮 경북 군위군 지보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10교구 본사인 은해사장(葬)으로 엄수됐다.
문수스님은 수천 도에 이르는 불길이 온몸을 휘감는 마지막 순간까지 부처님의 자세로 가지런함을 잃지 않은 신비경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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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사업을 중단하라는 내용이 적힌 유서와 함께 지난달 31일 소신공양(燒身供養)한 문수 스님의 장례 및 다비식이 4일 낮 경북 군위군 지보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10교구 본사인 은해사장(葬)으로 엄수됐다.
문수스님은 수천 도에 이르는 불길이 온몸을 휘감는 마지막 순간까지 부처님의 자세로 가지런함을 잃지 않은 신비경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