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한 뮤지션으로 갖추어야 할 음악적 자질과 소양을 청소년 시기부터 계발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음악인을 양성하고, 더 나아가 영향력을 품은 대중문화 리더를 배출해 가고 있는 서울실용음악학교(http://www.musicseoul.com/장학일 교장)는 2006년 9월 대안학교로 문을 열었다.
학생들의 음악적 발전과 인격적 성장에 일익을 담당한 서울실용음악학교는 2009년 3월 그 역량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교육청으로부터 최초로 고등학교 인가를 받았다.
“21C를 살아가는 오늘날, 음악은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큰 영향력을 지닌 매체이다. 한 음악가의 생각과 사상이 한 나라 전체의 분위기까지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시대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할 젊은 청소년들은 실력과 영성으로 하나님 안에 준비되어져야 한다”고 말하는 장학일 교장은 이 시대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문화의 변혁자 그리스도’의 모델이 이곳에서 계속해서 배출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실용음악학교는 미국 유수의 음대 출신들을 비롯, 30명의 전문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단연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는 학생들은 인기 아이돌 그룹(샤이니 김종현 군)에서부터 음악성을 인정받는 밴드의 멤버, 버클리 음대, 뉴욕대, 텍사스대, 서울예대 등 국내외 유명대학에 진학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전체적으로 학생 대부분이 높은 대학진학률을 기록하고 있어 서울실용음악학교는 명실상부 음악교육의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특성화된 실용음악을 교육하기 위해 체계적인 수준별 음악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음악적인 기술과 표현할 수 있는 예술적인 창의력을 키워주는데 중심을 두고 있다. 동시에 공통교과과목 교육과정을 음악에 연관이 되도록 창의적으로 접목시킴으로써, 일반 고등학교에서 교육하는 기본적인 공통교과를 좀 더 재미있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고 설명하는 장 교장. 그는 국내 및 국외에서 인정받는 뮤지션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서울실용음악학교를 통해 대입은 물론 세계의 음악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뮤지션으로 거듭나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서울실용음악학교는 대입시험 대비 음악학원이나 음악학교에 비해 상당히 적은 비용으로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장학금 제도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오디션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을 첫째 기준으로 삼는다. 입학시험 때 이미 완성돼 있는 학생이 아닌, 학교에 입학해 배움을 통해 재능을 만개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보는 것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내실 있는 교육을 실천하며 발전해 나가는 서울실용음악학교가 대안교육 현장을 바로 세우는 버팀목이 되길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