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17나눔 캠페인에 동참 늘어

[시사매거진]사천시는 지난달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를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한국떡류가공협회 삼천포지회에서 떡국떡 340(1.3kg)박스를 독거노인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고, 21일 ㈜DHI(대표 이천석, 구.성관기공) 5백만원, 23일 이디야커피 사천시청점(대표 최희선) 1백만원, 26일 삼천포교회(목사 공은성) 유류구입권 5백만원, 사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하태경) 5백만원,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진종식) 2백만원, 삼천포제일교회(목사 이무일) 2백만원, 농협중앙회 농정지원단(단장 이정복)에서 백미 10kg 200포를 기탁하여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희망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6억2천8백만원의 모금실적으로 목표액 대비 218%를 초과 달성함으로써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시부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된 소중한 성금은 사천시가 지역 내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협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기탁하여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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