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서재교 주무관 2016 공무원 자원봉사 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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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서재교 주무관 2016 공무원 자원봉사 왕 선정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2.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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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재능봉사단, 부서 등 분야별 자원봉사 우수공무원 포상
▲ 울산광역시

[시사매거진]행복브랜드 ‘자원봉사 BEST ULSAN’ 참여 문화 확산과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 왕’을 선발했다.

울산시는 올해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부서장의 추천을 받은 자원봉사자 중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 참여로 올해 봉사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감사관실 서재교 주무관을 ‘2016 공무원 자원봉사 왕’으로 선발하여 울산시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서재교 주무관은 2011년부터 지역 야간방법 ‘자율방범대’에 가입하여 매주 1회 이상 학교 및 우범지역 야간방범 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 범죄 예방활동에 기여했으며, 정기적인 헌혈봉사와 북구청 가족봉사단 ‘누리봄’에 가입하여 복지시설 정기봉사활동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1,482시간의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아울러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동아리, 재능봉사단, 부서에 대해서도 봉사시간 및 활동실적 등에 따라 분야별 유공자를 선정했다.

2016년 한해 봉사활동 실적을 기준으로 동아리 분야는 불자회 소속 소방본부 황국진 주무관이 자원봉사실적 120시간으로, 재능봉사단은 남부소방서 나흥주 소방위가 자원봉사실적 74시간, 우수부서 봉사자는 문화예술과 이재호 주무관이 자원봉사실적 25시간으로 각각 선정됐다.

올해 자원봉사 최우수 부서는 상수도사업본부 울주사업소가, 동아리 분야에는 미나회가, 재능봉사단은 중부소방서가 선정되는 등 16개 팀(개인 4, 최우수 3, 우수 4, 장려 5)이 선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복인 공직자가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하여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상 확립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 왕을 선발했다.”라며 “자원봉사 왕 시상은 2016년 종무식 때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공무원 올해 자원봉사 활동시간은 총 22,600여 시간으로, 65개 부서, 8개 동아리, 7개 재능봉사단이 자원봉사에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6개 출연기관도 자원봉사에 동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1국(부서) 1시설(세대) 결연 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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