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취업프로그램 통해 인성교육·직업교육 매진
지난 1974년 도계여자종합고등학교로 설립한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http://www.dgs.hs.kr/안일성 교장/이하 도계전산정보고)는 정직, 성실, 창조의 교훈 아래 남과 함께 하며 남과 다른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모든 교육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진학보단 취업을 우선으로 여기는 도계전산정보고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다수 취득하는 것은 물론,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특히 창업동아리의 하나인 ‘DGS 119서비스’를 통해 IT분야 기능을 익히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기능전산경진반이 모태가 된 ‘DGS 119서비스’는 홈페이지 제작을 비롯해 컴퓨터 무상 수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컴퓨터 교육 등 실무 교육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마인드를 함양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의 자신감 회복을 위한 취업전략 프로그램을 확산 운영하고, 산학협력업체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여 취업률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기업(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에서 취업 의뢰가 물밀듯 들어오고 있지만, 정작 희망자가 없어 보낼 수없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 도계전자정보고. 오늘도 이곳의 행복한 고민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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