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태백시는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통해 2016년 시정 최우선 과제인 ‘인구 늘리기 시책’에 기여한 유공 기관·단체 6개와 유공자 3명에 대한 감사패를 오는 29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기관은 고용노동부태백지청, 육군제8087부대 2대대, 신한은행 태백지점,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며 유공단체는 태백시기독교교회연합회, 황연동통장협의회이다. 또 유공자로는 심재성 삼성초등학교장, 홍연숙 소도어린이집원장, 상장동 황순옥씨다.
시는 인구늘리기 운동의 범 시민적 확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전시민과 함께하는 인구 늘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왔으며, 그 결과 280여 명의 전입을 유도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유공단체 및 유공자는 사람이 경쟁력이라는 5만 인구 회복을 위한 태백시의 인구 늘리기 시책에 적극 호응하여 인구 증가 가속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보여 줬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태백시 인구증가 시책에 대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에 감사드리며, 누구나 와 보고 싶고 와서 살고 싶은 ‘사람 사는 태백’ 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