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개교한 대전선화초등학교(http://www.seonhwa.es.kr/이금숙 교장/이하 대전선화초)는 지금까지 2만 3,75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학교로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건강한 선화 어린이’란 교육목표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선화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건강한 선화교육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

공교육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창의적 잠재력을 일깨우기 위한 ‘창의·인성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된 대전선화초는 현재 지성·창의성·인성이 조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학력 향상은 물론 창의성과 잠재력,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교육을 위해 각 교과목별 특성에 맞는 창의·인성교육활동을 교과 학습시간에 포함해 교육하고 있다. 또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긍정적 마인드와 자율성,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식견, 새로움에 도전하는 정신을 일깨워 21세기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인재로 키우고 있다.
이러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환경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대전선화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개발하며, 학생과 교사가 정보화 사회에 앞서갈 수 있도록 u-러닝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창의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려면 무엇보다도 책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필요하여 독서환경을 개선시킴은 물론, 모든 활동의 포트폴리오 관리를 강화해 학생들의 창의성·인성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선화초의 다양한 창의·인성 프로그램
이 외에도 맞춤형 학력증진 프로그램운영 연구학교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역량을 골고루 키워 주고 있다. ‘나의 숨겨진 재능 찾기, 도전! 특기 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목표의식과 성취동기,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있으며 ‘희망 0교시, 보람 7교시’를 운영, 희망 0교시에서는 영어활용 학습과 다양한 독서활동을 전개하고, 정규 수업 후 보람 7교시를 마련하여 교사와 함께 그날 배운 교과별 핵심 내용을 기록하는 ‘핵심 콕콕, 실력 쑥쑥’의 개인 학습기록장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키워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사 역시 양질의 교육을 위해 매일 교재 연구를 실시하며 수업에 관

한 아이디어 및 지도방법, 자료, 핵심 내용을 기록하는 ‘아이디어 팡팡’ 교사용 수업연구 노트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한 ‘사랑의 칭찬카드’활용,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교사의 부모님을 초청하여 학부모들과 함께 하는 ‘효 한마당 체육대회’를 실시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가 높은 선배와 함께하는 ‘선후배와의 대화의 날’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창의·인성을 겸비한 21세기 인재양성을 하고 있다. 특히 학교 안에 수영장과 체조장이 있는 유일한 학교로 교과시간과 방과후 특기·적성을 활용하여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육성하고 있다는 점도 대전선화초만의 자랑거리로 꼽히고 있다.
이금숙 교장은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입니다. 그러므로 교육의 본질을 깨닫고 교육의 중요성을 항상 생각 합니다. 이처럼 우리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참된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바른 꿈을 키우고 길러,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항상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좌우명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밝은 미소를 띄었다.
이처럼 학생은 꿈을 키우는 학생으로, 교사는 책임을 다하는 교사로, 학교는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로서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로 꿈과 희망을 가꾸는 모두가 행복한 대전선화초에서 꿈을 키우는 아이들이 있기에 앞으로의 우리 미래가 든든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