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통영관광 선점을 위한 전국 여행사, 여행전문작가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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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통영관광 선점을 위한 전국 여행사, 여행전문작가 팸투어 실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2.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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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 케이블카 파크랜드, 스텐포드호텔 준공 홍보로 관광 경쟁력 강화
▲ 2017년 통영관광 선점을 위한 전국 여행사, 여행전문작가 팸투어 실시

[시사매거진]통영시는 2017년 지역 내 새로운 관광시설 재편에 따라 국내에서 최고의 관광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협동조합 주관으로 추진한 이번 팸투어는 관광, 언론, 홍보 등의 업체대표와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컨설팅, 관광마케팅, 지역특산품 유통사업 등 많은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행전문작가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국내·외 어려운 관광여건을 극복하고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와 테마 여행상품 개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팸투어단은 국내·외에 많은 입소문이 나있는 동피랑 벽화마을을 시작으로 통제영과 12공방, 최근 천연화장품으로 여성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동백화장품 만들기를 체험하고 2일째에는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주변에 변화하고 있는 여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이고 박경리기념관을 방문해 지역의 문학자원을 알렸다.

통영시는 2017년 지역 내 많은 관광여건 변화로 새로운 통영관광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1월 중 국내 100대 명산인 미륵산에 시설 중인 루지가 개장되고 인접한 케이블카 파크랜드는 2월 중에 준공될 계획이며, 한산대첩 병선마당도 5월내 완전한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또한 도남동에 공사 중인 스탠포드호텔이 상반기내 완공됨으로써 국제규모의 호텔로 부족한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해 관광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품격 있는 숙박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사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통영이 다른 지역에는 없는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해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런 지역의 강점을 부각시킨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 관련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데 한 목소리를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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