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봉산면, 연말 온정 나눔 릴레이로 훈훈함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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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봉산면, 연말 온정 나눔 릴레이로 훈훈함 가득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2.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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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 사랑의 백미 기탁, 온정의 성금 후원 이어져
▲ 담양 봉산면, 연말 온정 나눔 릴레이로 훈훈함 가득

[시사매거진]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담양 봉산면에 이어지는 사랑 나눔 릴레이가 추위를 몰아내고 있다.

봉산면 기곡리 소재 자담 스튜디오 한기봉 대표는 2015년에 이어 올해도 마을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과 함께 액자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탄금마을 김영완 씨 또한 올해 백미 20kg 60포를 기탁하며 수년째 지속해 온 백미 기탁 릴레이를 이어갔다. 백미는 경로당,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가구, 다문화 가정 등에 든든한 겨울 양식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6년째 얼굴 없는 기부천사로 활동해 온 한 군민의 성금 50만원은 돌발사고 및 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봉산면 관계자는 “해마다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독지가들의 아름다운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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