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쌀, 이불 등 생필품 전달

[시사매거진]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옥암동 저소득층 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22일 2017년 이웃돕기 실천계획을 논의한 후 쌀 20kg 24포, 겨울이불 5채 등을 어려운 이웃인 김모씨 외 28명에게 전달하며 위문했다.
이번 나눔은 Y-마트 하당점(대표 한숙희)과 중화요리 음식점 포청천(대표 공춘배)에서 쌀을, 도청주유소(대표 김동호)에서 겨울이불을 각각 후원했다.
김민호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기원하며 항상 나눔의 마음을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정 옥암동장은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보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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