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행산업단지관리단 등 온정 나눔 이어져

[시사매거진]충주시는 목행산업단지관리단이 지난 27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저소득가구 10세대에 연탄 3천장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관리단은 지난해에도 연탄 4,500장을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최용호 단장은 “지속적인 연탄 나눔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성내충인동의 연탄 나눔은 지난 10월 우민재단에서 9가구에 2,250장을 시작으로, 11월에는 경제과에서 3가구에 1,000장, 풍물시장상인회에서 2가구에 600장을 전달했다.
이달에는 15일 연탄은행에서 1가구에 300장, 20일에는 징검다리에서 3가구에 600장을 전달하는 등 온기를 더하고 있다.
김상하 성내충인동장은 “추운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여러 단체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보살펴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