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여수시 여천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76만원을 2016희망나눔 성금으로 여수MBC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민원창구에 설치된 동전 모금함과 직원 및 통장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했으며, 방송사에 전달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정선태 여천동장은 “각종 회의 때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며 “매년 지역 단체들이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돕기성금 모금에 참여할 시민은 창구가 개설된 지역 신문사와 방송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61-902-6800) 사랑의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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