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맞아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시사매거진]부주동이 지난 22일 구한성 목포시 야구협회장이 기탁한 쌀 10kg 40포와 관내 영암마트 및 와이마트에서 후원한 쌀 80포 등 120포를 지역아동센터 2개소와 저소득층 98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저소득층세대는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세대로 부주동 맞춤형 복지팀(팀장 임미례)이 복지사각지대 관리를 위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매일 방문·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굴된 세대이다.
또 영암마트와 와이마트는 4년 전부터 매월 쌀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구한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기원하며 나눔의 기회를 준 부주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임미례 팀장은 “어려운 형편이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있는 만큼 맞춤형 복지팀 본연의 임무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6년도 부주동의 세 번째 쌀 나눔 행사로 지금까지 쌀 300포를 관내 저소득층 가구,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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