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용해동행정복지센터와 용당파출소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의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19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적극 협력하고, 사회복지업무 담당자가 정신질환자·알콜중독자 등 위험 노출 가구방문 요청시 경찰관이 동행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는 동 복지허브화에 따라 지난 7월 맞춤형 복지팀을 구성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의 일환으로 LH 용해포미타운(2·3·4단지) 관리사무소 및 관내 6개소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혜란 용해동장은 “지역의 복지 및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양 기관이 긴밀히 연계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