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활동사항 평가 및 2017년 사업계획 논의

[시사매거진]영암군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2016년 한해 동안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을 평가하고, 2017년도 신규사업과 협의체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016년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첫째” 읍면동 민관협력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외계층 김치봉사, 추석명절 긴급구호비 지원, 화장실 개보수사업 추진, “둘째” 재난대비 응급구호 활동으로 지역 내 4건의 화재현장 복구 및 지원, “셋째” 위기가정을 위한 호산골 사랑나눔 봉사단을 운영하였으며, 그 결과 ‘주민이 행복한 호산골 신북면 만들기’라는 면 협의체 슬로건에 걸맞게 민·관이 하나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2017년 『이웃愛 행복더하기 연합모금』에 대한 사업추진계획 등 신규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만들기에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하자고 뜻을 모았다.
신영철·강임구 공동위원장은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2016년 활동사항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7년에도 보다 더 내실 있는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호산골 신북면을 만들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