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의 창업기업에 특화된 보육 서비스 제공

전라남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
지난 1999년 설립된 동신대 창업보육센터는 우수한 연구 기자재와 인프라, 기관 및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 행정을 지원하고 창업 비결 전수, 특허 및 애로기술 지원, 예비창업자에게 창업분위기 조성, 경영·기술·마케팅·투자지원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관한 전문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13개, 예비창업자 7개, 청년특화 10개 기업 등 30개의 업체를 보육·지원하고 있으며, 2009년 12월 약 4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졸업기업과 입주 기업 간 만남의 장 개최, 기술개발 지도, 마케팅, 투자유치, 인력지원 등의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과 졸업기업에 대한 원격보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무·회계, 법률, 특허 등의 경영 기술을 고용, 투자, 지적재산권 지원 등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원활한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박성천 센터장은 “입주기업이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항상 기업지원시스템을 보완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공예, 디자인 분야 특화와 성공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박 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는 이러한 산학협력단의 핵심 축으로 중소기업청, 전라남도, 나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유명 중소·벤처기업의 발굴, 지원 및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와 공예디자인 청년예비창업자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창업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성장을 유도하여 창업 촉진,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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