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강릉시는 2016년도 희망강릉 최고 뉴스 및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시는 지난 10월 개통 후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국 제일의 절대 비경을 품은 해안산책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준공 및 개통을 10대 뉴스 중 최고 뉴스로 선정한데 이어, ▲35년 묶였던 ‘경포도립공원 일부 해제’ 결정 ▲올림픽파크 진입도로 준공 및 강릉역 통과도로 개통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 테스트이벤트 성공개최 ▲‘강릉오죽한옥마을’ 준공 ▲‘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쾌거 및 성황리 개최 ▲강릉시청 민원실, 전국 최우수 대통령상 수상(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강릉 도심 대규모 공원 ‘월화거리’ 조성 본격화 ▲주문진항 수산물 풍물시장 정비사업 완료 ▲환경부 주관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을 10대 뉴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결과는 2016년 한 해 동안 강릉시가 추진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등 시정전반에 걸쳐 크게 부각되었거나 주요성과를 나타낸 사안들을 대상으로 보도자료를 기초자료로 하여 시 직원 및 언론인, SNS를 통한 설문조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선정된 10대 뉴스 가운데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준공 및 개통’, ‘35년 묶였던 경포도립공원 일부 해제 결정’, ‘강릉오죽한옥마을 준공’, ‘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쾌거 및 성황리 개최’, ‘강릉 도심 대규모 공원 월화거리 조성 본격화’ 등은 사계절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 세계 속의 강릉으로 발돋움할 교두보 마련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 테스트이벤트 성공개최’, ‘올림픽파크 진입도로 준공 및 강릉역 통과도로 개통’은 2018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의 염원이 적극 확인·반영되었다는 평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2016년은 대내외적으로 강릉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해로써, 이 같은 성과는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강릉 건설에 밑거름이 될 것이며, 올림픽 개최지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열정을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까지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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