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설계하는 유쾌한 사나이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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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설계하는 유쾌한 사나이가 떴다
  • 공동취재단
  • 승인 2010.05.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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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 있는 재무설계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 Win-Win

어디를 가나 분위기메이커는 꼭 있다. 165년의 전통 ING생명 내 분위기메이커는 단연 김영래 FC다. 김 FC는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고 대화가 되는 사람으로 향후 ING생명의 미래를 선도할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늘 미소를 머금고 어떠한 순간에도 부드러움을 잃지 않는 김 FC의 얼굴에선 삶의 역경과 고난을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그에게도 남모를 상처는 존재했다. 청소년기 시절 넉넉하지 못했던 집안형편 탓에 남들처럼 좋은 옷을 입을 수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도 없었던 김 FC는 자칫 목표를 잃고 방황의 길의 들어설 뻔했다. 그럴 때 마다 그의 어머니는 어린 그를 헌신적인 사랑으로 보듬어 주었다. 이후 마음가짐을 추스르며 경제적인 보탬이 되고자 사회생활에 일찍 뛰어든 김 FC는 10년이 넘는 직장생활 끝에 새로운 꿈과 목표를 설정, 과감히 이직을 선택했다. “이전 직장생활도 매우 즐겁고 좋은 조건 속에 만족스러웠지만 꿈이 명확하게 생기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심 이후 김영래 FC는 100% 달라졌다. 6개월 간 22개의 보험회사를 일일이 다 확인할 정도로 신중히 고민한 것은 물론, 그러는 동안 하루 빨리 FC가 되고 싶다는 충동도 여러 번 느낄 수 있었다. 한 가지에 꽂히면 무조건 해야 직성이 풀리는 그가 재정컨설팅이란 직업의 매력에 단단히 빠져버린 것이다.
남의 꿈을 이루어주는 동시에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유일무이한 직업 재정설계사. 김영래 FC가 그토록 찾던 꿈을 발견한 순간이었다.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고객가치
김영래 FC는 재정설계사가 된 이후 고객감동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거나 자기계발에 게을리 하는 법이 없다. 피곤할 만도 한데 매일 새벽 4시30분이 되면 잠에서 깨 남들보다 이른 아침을 맞이하는 김 FC는 동료들보다 서둘러 사무실로 향해 얼굴도장을 찍고 있다. 사무실에 출근한 김 FC는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독서와 팀원들과의 버즈 진행도 잊지 않는다.

자신의 꿈만큼이나 동료들의 꿈 하나하나도 매우 소중하다는 김 FC는 “‘높이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저와 같은 재정컨설턴트를 하시는 분이라면 모두가 공감하는 말입니다”면서 “저 또한 여러 선배님들과 많은 전문가 부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밑바탕 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자부심을 느끼면서 전문가 소리를 듣지 못했을 것입니다. ING생명의 행복한 문화는 서로를 격려하고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데 있지 않나합니다”라고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러한 그의 진심은 고스란히 고객들에게까지 전달되고 있다. 유쾌한 성격 덕분에 주위 사람들에게 늘 인기가 많은 김 FC는 고객들 사이에서도 요즘 말마따나 인기 짱이다. 특히 어려운 용어들을 사용하며 설명하기 보다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김 FC의 재무설계는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게다가 늘 친절하게 안부 인사를 묻고 고객의 경조사 하나까지 챙기니 그 어떤 고객이 김 FC를 미워하고 싫어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FC는 자신은 항상 부족하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지금 생각해봐도 기억에 남는 고객이 너무나 많습니다. 대다수의 고객님들이 기억에 남는데… 아, 보람보다는 초심을 잃지 않게 해주신 고객님 두 분이 문득 떠오르네요.” 김 FC는 잊지 못할 두 명의 고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상하게 기분 좋고 행복했던 순간보다는 너무나 죄송스러웠던 두 분의 고객이 먼저 떠오르네요. 그 두분은 제가 입사 초기 너무나 바쁠 때 상담했던 고객들인데, 저를 만난 뒤 보장을 고민하고 미루시다가 결국 세상을 달리하셨습니다.” 이후 남은 가족들의 열악한 경제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김 FC는 바쁘다는 핑계로 자신이 가족 사랑이라는 가치를 전달하는 FC라는 것을 잊고 지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정말 죄송스러운 마음은 조문을 갔을 당시였습니다. 저는 두 분께 해드린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유가족 분들께서는 저를 보곤 계속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셨습니다. 당시 저도 많은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순간 느꼈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그 일 이후 전신거울을 구입했다는 김영래 FC. 그는 출근 전 아침마다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매일 다짐을 한다. 어떤한 경우도 보장 앞에 양보하지 않겠다고.

뚜렷한 목표와 빠른 결심이 관건

오늘날 각종 금융상품과 보험 상품들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TV를 켜도, 신문을 펼쳐도 핸드폰을 보아도 재무설계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기 위해 여념이 없지만 정작 개인들이 재무설계에 접근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 수준. 이유는 간단하다. 급변하는 금융시장과 복잡해지는 금융상품 등을 고려한다면 전문지식 없이 개인이 직접 재무설계를 하기에는 큰 위험부담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 FC는 “재무설계에도 체계적인 순서가 필요하다”며 몇 가지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첫째는 뚜렷한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뚜렷한 목표 없이 무작정 돈을 모으는데 집착하는 재테크와 달리 재무설계는 장기간에 걸친 자산운용 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때문에 자녀교육과 주택, 노후자금 등이 필요한 시기와 규모 등에 대한 계획을 미리 짜고 그에 맞춰 돈을 모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생애 재무설계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자신의 연령대와 여건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라 재무구조를 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어 김 FC는 연령과 여건에 맞추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면 가능한 한 하루라도 빨리 재무설계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20년 후면 국내의 경우 노인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게 됩니다. 수명은 점점 길어지는 반면, 정년은 갈수록 짧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미리미리 노후자금을 준비해야 합니다.” 아울러 그는 예금이나 저축성 보험, 적금 등은 적립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자에 붙은 복리의 마술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잊지 않았다.
행복한 노후를 꿈꾸는 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재무설계를 시작하라. 당신도 아직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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