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 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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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 기관 표창 수상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2.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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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시사매거진]익산시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유.도선 전복에 따른 긴급 구조 시범 현장훈련 및 다중이용시설 재난대비훈련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라북도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웅포면 유람선 선착장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기존에 실시하던 훈련유형을 탈피하여 유람선 충돌화재에 따른 재난대응 통합훈련을 육상 및 수상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석한 29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461명이 참석하여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쳤고 골든타임 내 국민의 생명 최우선 보호를 위해 유람선 관광지 일대에서 발생가능한 선박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었다.

또한, 지난 10월에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중이용시설 재난대비 훈련으로 대테러훈련과 가스폭발로 인한 화재와 건물붕괴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으로 대테러 발생 시 상황전파등 초등단계부터 테러범 진압 사상자 구조 구급에 이르기까지 민·관·군·경의 협력 체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훈련으로 진행했고 신속한 대처능력함양 및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할 수 있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재난 발생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신속히 가동하여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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