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썬모터스와 대구 딜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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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썬모터스와 대구 딜러계약 체결
  • 취재_장영희 기자
  • 승인 2008.05.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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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 제공

   
▲ 썬모터스 전시장은 지상 3층의 연면적 1983.5㎡(600평), 전시장이 416.5㎡(126평)에 해당하는 규모로 ‘퀵서비스’가 가능한 경정비 시설을 갖춘 자동차 전문 매장이다. 전시장 2층에는 골프 퍼팅룸과 여성고객 전용 라운지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일본차 등 중저가 차량이 약진하면서 수입자동차 판매 대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는 3월 한 달 신규 등록된 수입차는 5,782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월보다, 또 지난 해 같은 달보다 모두 27%가 급증한 것이다. 수입차의 월별 판매는 지난해 11월 처음 5,000대를 돌파했다. 이어 올 1월 5,304대의 신기록을 세우고 연거푸 이를 깨고 있는 것이다. 브랜드별로는 혼다(1위), 폴크스바겐(5위), 포드(9위) 등 3,000~4,000만 원대 모델이 주력인 ‘대중차’ 회사의 순위가 오르며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혼다는 지난 한 달간 1,102대를 팔아 브랜드별 월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대중들로 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3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에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하고 있는 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의 대구지역 공식 딜러인 (주)썬모터스(053-784-9000) 문병헌 대표를 만나 수입차 판매량 1위를 달리며 일본 대중차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혼다자동차의 특징과 앞으로의 행보를 들어보았다.

수입차 대중화시대를 열고 있는 혼다코리아
혼다 코리아 주식회사는 혼다의 국내 현지 법인으로 2001년 10월 29일 혼다 모터사이클 코리아(주)를 출범하여 모터사이클 및 관련 부품, 용품의 수입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2003년 3월 25일 자동차 사업 진출을 계기로 사명을 혼다코리아(주)로 변경하고 자동차 판매 서비스 및 관련 부품, 용품 수입으로서의 사업 확장으로 국내시장에서 계속적인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특히, 혼다자동차의 판매량이 2006년 3,912대에서 2007년도 7,109대로 무섭게 성장했으며 3월 수입차 판매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혼다의 차종은 세계적인 자동차 시장에서 검증된 2,000~4,000만 원대의 세그먼트에 해당됩니다. 현재 스포츠 세단 어코드는 3,490~3,940만 원이고 SUV차 CR-V는 3,090~3,490만 원이며 CIVIC은 2,490~2,990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라고 전하는 혼다코리아 대구지역 공식딜러 (주)썬모터스의 문병헌 대표는 혼다의 성장은 더도 덜도 아닌 2,000~4,000만 원대의 가격대로 대중들로 하여금 차별화를 이룬데 있다고 했다. 그 중 어코드는 전 세계적으로 약 1,600만 대가 판매됐으며 30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장수모델로 신뢰감까지 더해져 고객에게 더욱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혼다코리아는 2008년 판매 목표를 9,000대로 잡고 대구, 광주, 대전 지역의 딜러 오픈을 비롯한 전국 딜러 망을 구축하고 서비스 강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수입차 대중화 시대의 선두로 자리 잡아갈 것”이라고 전하는 문 대표는 혼다코리아의 성장을 위해 (주)썬 모터스를 통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썬모터스

   
▲ 혼다코리아의 대구 지역 딜러가 된 썬모터스는 국내 자동차 마케팅 담당 임원 출신인 문병헌 대표가 운영하는 회사이다.

혼다코리아의 대구 지역 공식 딜러인 (주)썬모터스가 지난 3월 14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에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썬모터스 전시장은 지상 3층의 연면적 1983.5㎡(600평), 전시장이 416.5㎡(126평)에 해당하는 규모로 ‘퀵서비스’가 가능한 경정비 시설을 갖춘 자동차 전문 매장이다. 전시장 2층에는 골프 퍼팅룸과 여성고객 전용 라운지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썬모터스는 국내 자동차 마케팅 담당 임원 출신인 문병헌 대표가 운영하게 되며, 차량 전시와 판매뿐만 아니라 혼다 차량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썬모터스 문병헌 대표는 “최근 대구 지방에서 수입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 지역 고객에게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인 혼다의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대구 광역시 수성구는 대구지역의 수입차 전시장이 밀집한 장소로 혼다가 이 지역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썬모터스의 오픈으로 혼다코리아는 대구, 경북 지역의 영업력을 대폭 강화해 영남지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썬모터스가 오픈함에 따라 대구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빠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올 상반기에 전국적인 딜러 네트워크를 완성해 혼다코리아의 경영 이념인 ‘압도적 CS No.1’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INTERVIEW     I   혼다코리아 대구지역 공식 딜러 (주)썬모터스 문병헌 대표 

지난 3월 14일 오픈한 (주)썬모터스는 수입자동차 딜러(Dealer) 신개념회사이다. 타 수입차 디스트리뷰터(Distributer)가 자금투자 규모에 의해서 딜러를 선정했다면 혼다자동차는 마케팅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갖춘 최고경영자가 직접 투자하고 주식회사 형태로 운영되는 회사기준에 (주)썬모터스가 최적임 회사로 계약된 것이다. 문병헌 대표는 “썬모터스는 풍부한 마케팅 경력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고객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그 방안을 연구·실행하는 회사”라고 강조하며 판매증대를 통한 이윤추구보다 고객만족을 통한 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을 위해 끝없이 달려 나갈 것이라고 거듭 전했다.

“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 혼다의 기본철학”이라며 “썬모터스의 대구시장 진출로 수입차는 비싸고 거품이 있는 차, 뭔가 모르지만 과시하는 듯하고 경계대상이 되는 차로 인식되고 있는 고정관념을 불식시키고 대구경북 고객들에게 어떤 차와도 비교 가능한 경쟁력 있는 명차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올 연말에는 정비공장을 완공하여 기존 혼다차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고객을 향한 그의 마음이 혼다코리아의 성장과 함께하는 (주)썬모터스의 버팀목이 되어 대구·경북지역에서 사랑받는 대표적 회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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