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각계층이 함께 하는 사랑 나누기…4백만인에게 사랑의 손길 보낸다
추운겨울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이 많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www.chest.or.kr)는 1998년 설립이후, 매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하고 있다. 지난해 보다 3.4% 늘어난 981억원을 모금목표액으로 설정, 지난 12월1일 ‘희망2005이웃사랑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체감온도탑’ 제막행사를 가지면서 ‘희망2005이웃사랑캠페인’이 시작되었다. 개인 기부 활성화를 위해 ‘62인의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비롯, 전국 톨게이트에서 펼쳐지는 ‘동전하나 사랑더하기’ 톨게이트 모금, 지하철, 은행 등에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신문․방송사에 개설한 이웃돕기 성금모금 창구, ARS 060-700-1212(1통화 2,000원), 전국 30개 고속도로 톨게이트 모금, 기부사이트(www.moamoa.or.kr), 엔젤복권(www.angellotto.co.kr)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활동은 02-360-5995로 신청하면 된다.
‘이웃사랑’실천 62일 대장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용준)는 1998년 기부문화의 정착 및 확산, 배분사업을 통한 민간복지 발전을 위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법에 의해 설립된 법정 민간 모금 및 배분 전문기관이다. 공동모금제도는 “모두를 위한 한번의 모금(One fundraising for all)”을 기치로 모금 및 배분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추구하는 전 세계 43개국에서 함께하는 가장 과학적인 민간복지지원 체계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와 자원봉사가 일시적이고 동정적인 연민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권리이며 의무로서 국민적 이해와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 속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여기에 투명하고 공정한 배분을 위한 전문위원들의 헌신과 효율성과 효과성을 더한 배분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 함께 하는 복지로 민간복지 발전의 기틀을 다져가며 상처받고 소외된 이웃에 따뜻하게 손을 내미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희망2005이웃사랑캠페인’이 시작되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04년12월1일부터 2005년1월31일까지 62일간 ‘함께해서 행복합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이웃사랑 캠페인을 펼친다. 공동모금회는 급증하는 복지수요 등을 감안해 지난해 보다 3.4% 늘어난 981억원을 모금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시민, 학생, 기업 등 사회각계 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함께 하고자 한다.
특히 공동모금회는 올해부터 그동안 사용해왔던 ‘이웃돕기’를 ‘이웃사랑’으로 바꿔 일방적인 나눔에서 상호적인 개념으로 발전시켰으며,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네티즌과 청소년들의 나눔참여를 위해 ‘야후(Yahoo)’와 함께 '이웃사랑‘ 검색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홍보대사 비가 등장하는 결식아동 돕기 실시간 모금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장애인의 정보 접근을 위해 음성으로 메뉴를 알려주는 시작장애인 사이트를 개발해 운영한다.
62인 행복지킴이들의 ‘기부릴레이’
모금은 크게 연말집중모금과 연중모금캠페인으로 나누어진다.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은 연중 다양한 모금활동(방송모금, 사랑의 계좌, 한사랑 직장 모금 캠페인, 사랑의 자투리 캠페인) 등을 통해 모금된다.
공동모금회의 모금사업은 연말 이웃돕기 모금캠페인이 큰 비중을 차지. 연말 및 연중 가정의 달 등 특정시기의 캠페인과 이벤트는 모금 뿐 아니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와 이웃돕기의 홍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공동모금회는 매년 연말, 사랑의 열매 발대식, 캠페인 출범식, 방송모금, 각족 이벤트 및 콘서트 등을 통하여 전국민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역시 개인 기부 활성화를 위해 ‘62인의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펼친다. 이를 위해 62일간의 캠페인 기간 중 매일 한 사람씩 우리사회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 기부자와 자원봉사자, 단체를 선정해 ‘행복 지킴이’로 위촉하게 된다. ‘62인의 기부릴레이’의 첫 번째 주자는 프로골퍼 김초롱 선수로 김 선수는 29일 LPGA투어 롱스드럭스 챌린지대회 우승 상금 중 800만원을 아동청소년 복지에 써 달라고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그 뒤를 이어 2호 행복지킴이 현대․기아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기탁하며 사랑의 쌀 나누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고 , 익명 기부자 3인은 4천6백만원을, 제이와이엠(주)는 순이익 1%를 기부, 전남 광양 30대 주부는 매월 아이들 이름으로 기부하고 있어 5호 행복지킴이로 선정되었다, 또한 에쓰-오일은 10억을, LG는 회장과 임직원이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삼성은 200억원을, 박세리가 5천만원을 기부 하는 등 대장정 62일간의 행복지킴이 릴레이는 계속되어 우리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와함께 전국 톨게이트에서 펼쳐지는 ‘동전하나 사랑더하기’ 톨게이트 모금, 지하철, 은행 등에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설치하고 4천억원이 넘은 휴먼계좌와 마일리지 나눔 캠페인을 펼치는 등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방법을 개발하여 개인 기부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업모금은 공동모금회 전체 모금의 약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복지분야에의 기부는 민간사회복지자원의 규모의 증대와 더불어, 기업의 citizenship 증대를 통한 공동체의식의 확장이라는 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를 위해 공동모금회는 기업이 직원의 자발적 참여 및 기업 자체의 기부, 또한 상품과 연계된 기부를 통하여 보다 손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사회에서 인터넷은 교육, 법률, 소비, 의료서비스, 오락, 인간관계 등 그동안 오프라인 상에서 수행되어 왔던 많은 사람의 영역들을 포괄하여 당당히 삶의 한 부분으로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이러한 추세에 이웃사랑과 기부도 온라인으로 확대, 인터넷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모금의 상당 부분을 대기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개인모금의 참여도는 선진국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편이다. 이에 공동모금회는 전 국민 개개인의 자발적인 모금을 이끌어내기 위해 모금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좀 더 편리한 모금기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다.
4백 만명에게 사랑의 손길을
이렇게 모인 정성은 절망에 빠진 이웃에게 희망을 되돌려 주기 위하여 소중하게 쓰이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정성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공동모금회는 2005년 한해 총 1,497억원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실직․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한 의료 및 주거환경 개선, ‘희귀, 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비롯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학교사회사업, 전문 공연단체 문화공연 등 연간 1만 3천여건이 넘는 민간복지사업을 통해 4백만명이 넘는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지난 11월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서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김용준 회장, 현명관 부회장, 채시라, 비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내외가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열매를 전달했으며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열매는 함께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해 희망2005이웃사랑캠페인에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이웃사랑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와함께 12월1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이명박 시장, 채시라 홍보대사 등이 참석하는 ‘사랑의 체감온도탑 제막식’과 2일 ‘조산아 치료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패션쇼’가 열렸다. 4일 서울 명동에서 ‘이웃사랑캠페인 출범식’을 비롯해 20일에는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함께 조수미 홍보대사가 출연하는 ‘사랑, 나눔 그리고 행복 음악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사랑의 체감 온도탑 103도 기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1일 오전 10시, 서울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희망2005이웃사랑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체감온도탑’ 제막행사를 가졌다. 올해 캠페인의 총 모금 목표액은 981억원, 사랑의 체감온도탑은 전국에서 9억8천1백만원의 성금이 모아질 때마다 1도씩 올라가 981억원의 모금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도가 되어 뜨거운 이웃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서울광장과 남대문 앞을 비롯해 부산, 대전, 대구, 인천, 수원, 광주, 전주와 함께 처음으로 제주도 사랑의 체감온도탑이 세워져 이웃사랑의 물결이 전국을 뜨겁게 달궜다.
이명박 서울특별시장, 현명관 공동모금회장 부회장, 채시라 홍보대사, 조규화 공동모금회서울지회장, 윤수경 사무총장은 경찰악대의 연주 속에 ‘사랑의 체감온도탑’을 100도까지 올리며 ‘희망2005이웃사랑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연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학생,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현명관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나누는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마음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이명박 시장은 “사랑의 체감온고가 100도를 훨씬 넘어서 펄펄 끓을 수 있도록 서울 시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총 949억원(중앙 471억, 지회 472억, ARS 5억)의 성금을 모아 모금 목표액인 921억원을 초과 달성함으로써 ‘사랑의 체감온도’도 103도를 기록, 5년 연속 100도를 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5년째 사랑의 체감온도탑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는 채시라 홍보대사는 “지난해에는 캠페인 종료 일주일을 앞두고 전년보다 낮은 실적을 보여 100도가 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고속도로 톨게이트, 지하철 모금함이 개봉되면서 마지막 날 100도를 넘어서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사랑의 열매’로 모인 사랑나눔
이웃사랑 실천의 키워드인 ‘사랑의 열매’ 모양에는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다. 즉, 세 개의 빨간 열매는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열매의 빨간색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그리고 하나로 모아진 줄기는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우리 모두의 약속이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사회복지의 개념은 자선에서 시민의 권리로, 민간지원에서 공공자원으로, 빈민복지에서 복지국가 구현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회복지의 개념이 절대빈곤 계층의 의식주를 해결하는 문제에서 전국민의 복지 향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사랑의 열매는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선진 참여복지사회를 추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상과 염원을 담고 있다.
사랑의 열매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서는 따뜻하다(46.1%), 친근하다(15.5%), 좋다(11.5%)순으로 대답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활동에 대해서는 불우이웃돕기(38.6%), 아동청소년 지원(20.6%), 외국동전 모으기 등 각종 모금 방식(11.1%)순으로 연상된다고 답했다. 또한 사랑의 열매는 TV 및 라디오방송(47.5), 연예인, 아나운서, 정치인(18.8%), 은행창구(11.5%)순으로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모금’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영국 등 전세계 43개국에서 함께 하고 있는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민간모금 및 사회복지 지원 체계로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1998년 ‘사회복지의 새 지평을 열며’ 첫 발을 내디딘 이래 이웃사랑 실천의 상징으로 2003년 연간 모금액 1천억원을 넘어서는 국내 최대의 민간 전문모금 및 배분 기구로 자리잡았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간 3천6백 여명이 넘는 사회복지 전 영역의 자원봉사 전문가들과 함께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가장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지원 체계로 민간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기부금품은 ‘소득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를 받는 것은 물론, 기부금 전액에 대한 영수증 발급을 통해 희망과 함께 믿음도 자라나는 투명한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용준
사랑을 나누면 희망이 자랍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동안 국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속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동반자로서 아픔과 기쁨을 함게 해왔습니다. 많은 국민들의 사랑으로 ‘사랑의 열매’가 앞으로 더욱 튼튼한 나무로 자라나 모두에게 희망이 되는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비록 어렵고 힘들지만 항상 정의의 편에 서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많은 사회, 또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야 말로 우리 모두가 키우고 가꿔나가야 할 내일의 희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세상, 더불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고사리 손의 정성에서부터 대기업의 사회공헌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이 전해 주신 소중한 사랑, 고귀한 정성은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 가슴을 녹이고, 우리 사회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었습니다.
‘사랑의 열매’는 더 좋은 세상,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우리 모두의‘소중한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정성이 기쁨과 행복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과 함께 ‘희망’을 엮어나가겠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명예회장 권양숙
성숙한 사회를 위한 우리 모두의 과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모아 ‘희망’을 만들어 가는 곳입니다. 이런 뜻 깊은 일에 함께 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사랑의 열매’와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여러분과 나누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정신을 뿌리 내리기 위해 진력해 주신 이희호 초대 명예회장님과 한승헌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사회의 진정한 발전과 성숙의 척도는 장애인,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약자’의 행복지수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경제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있는 것처럼 우리사회 곳곳에도 ‘보이지 않는 손’이 있어 어려움에 처한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에게 더 많은 관심과 기회, 그리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은 우리사회가 좀 더 인간적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일차적 책임은 정부의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원화된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모든 해결책은 정부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것 또한 현실입니다.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정부의 복지정책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왔습니다.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열매에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국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우리 사회가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 주는 따뜻하고 성숙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사랑의 열매가 우리 국민들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