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목표의 지름길 제시하는 종합자산관리사 역할 담당
이러한 신념에 동의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교보생명 박옥경 리더가 항상 지키고 실천하는 말 중의 하나가 “갑작스런 세상의 변화는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작은 것을 습관화해서 Step by Step으로 노력하면 다른 사람과 초기 1%의 차이가 어느새 100%의 차이로 나타난다는 신념, 이것이 오늘날 ‘박옥경’을 있게 한 원동력이다.
‘믿을 만한 종합자산관리사’는 인생목표 앞당겨 줘

이렇게 시작된 보험인의 길. 고객의 삶을 설계하며 살아온 지난 13년의 세월동안 고객들은 그녀를 울리기고 했으며 웃게도 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고객이 결혼을 하고, 직장인이던 고객이 할머니가 되어 있었다. 혼신을 다해 고객을 섬겼던 박옥경 리더의 노력이 연결고리가 되어 이제는 고객의 삶에 자신이 녹아들어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고객들이 자신의 재산목록 1호라고 말한다.
이렇듯 가족같은 고객들에게 자신이 해 줄수 있는 것은 ‘믿을 만한 종합자산관리사’를 옆에 두게 하는 것이다. 방카슈랑스 시행 이후, 인터넷 등 정보의 난립으로 고객들은 자산관리와 노후준비에 대해 더욱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박옥경 리더는 이러한 때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해주는 것이 진정한 재무설계사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자산관리를 흔히 재테크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테크는 투자목적이 없는 단기성 투자행위를 의미하는 것이고, 자산관리는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저축이나 투자행위를 의미합니다. 자산이라 함은 단순히 돈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현금, 부동산, 주식, 채권, 보험, 회원권 등 훨씬 더 광범위한 항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산들은 안정성, 수익성, 유동성 측면에서 자산관리의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며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재무적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바로 자산관리입니다”라며 “개인의 목적(꿈)과 투자기간, 투자성향, 월별소득 등을 파악해서 재무설계를 해주는 인생 컨설팅이 종합자산관리입니다. 종합자산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그것이 인생의 목적에 달성하는 가장 빠른 길이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좋은 자산관리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개인의 인생목표를 달성하는 시기가 빨라 질 수도 있고 늦춰질 수도 있습니다. 재정계획을 함께 설계하고 이를 지켜가고 또한 그 과정을 체크해 주는, 현대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가 아닌가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무궁무진한 인적 네트워크를 소유한 그녀

부단한 노력과 자기계발만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줄수 있다는 그녀는 올 3월부터 연세대 최고경제인 과정에 입학하여 수강중이며, 금융관련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최신 금융정보를 습득하기에 여념이 없다. 이것이 고객을 향한 예의고 소명이라고 말한다.
더불어 그녀가 무궁무진한 인적 네트워크를 소유할 수 있는 비결은 낮은 자세로 고객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때문이다. 고객의 재무설계는 물론 대소사를 해결하는데도 내 일처럼 발벗고 나선다. 보험을 들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마음이 시켜서 하는 것이다. 그렇게 자신의 인맥을 활용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 한 분의 고객이 있더라도 교보와 함께하겠다”
최근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관련, 갖가지 우려들이 난무하고 있다. 자녀들에게 아낌없이 주기만 했던 지난 세대. 1955∼1963년생 712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6%를 차지하고 있는 그들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은퇴를 시작한다. 하지만 주는데 너무나 열심이었던 그들은 정작 받을 게 없다.

13년이라는 세월을 교보와 함께해 온 박옥경 리더. “아직도 교보에 다니세요?”라고 묻는 고객이 많다. 그럴 때면 그녀는 어김없이 이렇게 대답한다. “저의 재무설계를 필요로 하는 고객이 단 한 분 있더라도 전 교보와 함께합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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