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우리 마음속에서 날마다 일어나는 작은 혁명

그중 이명박 대통령이 초대 회장을 맡아 이끌어온 서울 강남 지역 크리스천 실업인들의 모임 새한CBMC의 젊은 그룹 지회인 새빛CBMC는 40대 젊은 기업인들을 포함해 여성 CEO들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3명으로 시작된 회원이 전도에 힘입어 120명으로 회원 수가 급증했다.
새빛CBMC는 특히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서울 프라마 호텔에서 조찬모임을 갖는 것으로 유명하다. 제법 규모가 큰 규모를 자랑하는 새빛CBMC의 조찬모임은 평균 70여 명의 남녀 CEO들이 참석하며, 매주 각계각층의 유능하고 영향력 있는 강사를 초대하여 강의를 듣고 있다.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국가 안정 되찾을 수 있어”

지난 4월14일 조찬모임에서는 University of Georgia 경제학 박사이며,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 상무위원, 중앙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 한국국제노동재단 이사, 한국경영자총연합회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배 부회장이 나와 기업경영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매주 진행되는 이와 같은 강의는 기업을 운영하는 젊은 경영자들에게는 더없이 값진 경험이 되고 있다.
새빛CBMC의 김대응 회장은 “더 많은 실업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양육해 비즈니스의 리더로, 더 나아가 하나님의 리더로 키워가겠다”고 말하며 뜻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새빛을 깨우는, 세상에 빛을 발하는 모임으로 거듭나길 바라고 있다. 또한 국가경제회복과 더불어 천안함 참사로 인해 실종된 장병들과 남겨진 유가족들을 위한 기도도 잊지 않았다.
“어려울수록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국가가 빠른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 잉태의 비전을 꿈꾸는 모임 새빛CBMC. 그들의 뜻 깊은 미션이 절망의 자리, 갈등과 대립의 자리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일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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