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도시인 수원화성, 아름다운 행복도시의 미래가 든든하다

수원화성은 조선시대 22대왕인 정조대왕이 행정 군사 상업 중심 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일원으로 건설한 현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성곽건축물로서 1997년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조선후기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한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결합된 산물이다. 또한 당시 한양 남쪽의 수도 방어를 위한 방어요새의 역할도 했다.
대한민국 관광진흥혁신문화대상을 수상
경기도 수원시 (재)수원화성운영재단 김영기 대표이사는 “수원화성운영재단은 수원시의 지원으로 2007년 9월에 설립되었습니다. 역사적·문화적 세계문화유산인 만큼 직원들 모두 사명감을 가지고 전문적인 관리와 해외 관광객 및 국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수원화성운영재단은 문화관광해설사 화성성곽동반안내 프로그램 운영뿐 아니라 화성관광열차 운행, 화성행궁, 장용영 수의의식, 무예24기공연 등 테마가 있는 관광상품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짧은 기간에 성공했다고 봅니다”라고 밝혔다.
재단 출범 후 해마다 3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수원화성을 다녀갔으며, 2010년은 보다 더 다양한 전통 관광체험 상품의 개발과 궁중의상 패션쇼 등의 공연프로그램 연출도 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 정조학교를 신설하고 다양한 계층이 즐기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변화 할 것이며, 세계문화유산의 관리재단으로서 연구하고 보존하고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모두를 위한 수원화성사랑채의 객실 운영을 통해 편안한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객실 하나하나 우리 전통한옥으로 만들어진 특실에서 일반실 가족실 회의실 분임토의실까지 운영되고 있는 것이 재단의 자랑이다. 이에 2008년 수원화성사랑채운영은 한국관광평가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관광진흥혁신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확대 등에 주력
김영기 대표이사는 예술을 전공한 사람이다. 그래서일까. 그의 모습에서 예술인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개인의 이익이 아닌 다른 무엇을 다른 누구를 위한 일이라도 기꺼이 이유 없이 조건 없이 해줄 것 같은 사람, 그러면서도 환한 그의 웃음 속에는 강한 카리스마가 보인다. 아마도 그것은 성공한 예술인들의 참 모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재단과 지역발전에 대한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수원화성은 수원만의 문화재가 아니라 세계인의 문화유산입니다. 또한 수원화성운영재단은 수원시의 미래요 희망입니다. 2015년까지는 연간 1.00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각오로 재단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재단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런 그의 표정과 웃음 속에서 수원화성운영재단과 수원시의 희망과 행복을 엿볼 수 있었다.
오늘도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도시의 수원시를 위해 직원들과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확대 등을 위해 정신없이 바쁘다는 김영기 대표이사. 그는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적 유산들을 활용하여 자유로운 창작활동과 활성화된 문화예술 환경과 관광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할 것입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 직원들이 고생들이 많습니다. 재단설립 2년 반 동안 재단이 빠르게 활성화 되기까지 말없이 묵묵히 일에만 전념해준 직원들이 정말 고맙습니다. 그들이 있기에 우리 수원화성운영재단에 미래가 밝습니다”라며 “수원화성은 화성 속에 세계를 담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속에 보편적인 역사문화의 원형을 담겨주고자 합니다. 또한 지나치게 노력하는 행동과 지나치게 학습하는 자세, 지나치게 연구하는 양식으로 나를 완성하여 지나친 겸손과 지나친 양보 지나친 배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영기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있는 한 수원화성운영재단의 내일은 장밋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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