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서 31일 밤 시민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행사 열려

[시사매거진]혼자 2016년을 보내지 않고, 가족이나 친구 또는 이웃사촌들과 새해를 맞고 싶은 이들은 찾기도 가기도 쉬운 군포시를 찾아가자.
군포시가 오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내 상설무대(중앙공원 방면) 일대에서는 ‘정유년(丁酉年) 새해 소원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제야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북 연주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소원풍선 날리기도 체험하고, 차와 간식(어묵, 가래떡)까지 나눌 수 있는 이번 행사는 2017년 1월 1일 00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와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가 주관하며, 군포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세창 자치행정과장은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기대하는 의미의 행사”라며 “정말 다사다난한 2016년이었지만 모든 분이 차분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에서 열리는 송년(送年), 영년(迎年)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392-9003)나 시 자치행정과(390-083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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