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 훈련 실시
상태바
익산,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 훈련 실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2.22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익산시

[시사매거진]익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22일 익산 공설운동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올 겨울 잦은 폭설 등 이상 기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갑작스런 국지적 폭설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익산시,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대한적십자사 익산지사, 익산시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0㎝ 이상의 국지적인 폭설이 내렸다는 가정 하에 제설장비 전진배치, 고립차량 운전자 구조 및 응급조치, 구호물품 전달, 긴급복구반 투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지자체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협조체제를 신속히 가동하여 정상적인 교통소통과 안전한 상황처리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