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도선사회,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백미?연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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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도선사회,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백미?연탄 후원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2.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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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여수항도선사회는 지난 14일 한려동 주민센터에 연말연시 사랑나눔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려동 주민센터는 여수항도선사회가 기부한 백미(20kg) 40포와 연탄 3000장을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 6개소와 독거노인, 저소득계층 26세대에 전달했다.

여수항도선사회는 지난 19일에도 미등록 경로당 노인쉼터에 보일러를 설치해주고 늘푸른집에 280만원 상당의 씽크대와 식탁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여수항도선사회는 2004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사랑 나눔 성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지역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신윤옥 한려동장은 “연말연시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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