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4-H연합회원 소형건설기계 면허 28명 취득 성공

[시사매거진]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논산 농업의 주역인 4-H연합회원 28명이 3톤미만 소형 건설기계(지게차10명, 굴삭기18명) 조정사 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농업용 지게차, 굴삭기 등 소형건설기계는 총 중량 3톤미만의 특수 농작업용 장비로 농촌사회가 고령화 되고 영농형태가 현대화되면서 그 사용이 급증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다.
소형건설기계과정은 지난 1일 6시간의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2일부터 20일까지 총 6시간의 운전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소형 특수농기계의 이용률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형 건설기계 면허증 취득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논산시4-H연합회는 영농에 직접 종사하는 젊은 영농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학습단체로, 지ㆍ덕ㆍ노ㆍ체의 이념 아래 지역 내 리더 양성 및 미래농업인력 육성에 큰 공헌을 하고 있으며, 과제활동 수행을 통한 친환경농업 실천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지역축제 참여, 지역 환경미화 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4-H연합회는 만20~34세까지 논산시에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젊은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1-746-83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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