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전라남도 일자리대상 한마당 행사서 ‘우수상’ 수상

[시사매거진]고흥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일자리 대상 한마당 일자리 창출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2016년 전라남도 일자리 대상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분야 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8백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일자리 창출 12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시상하는 것으로 고흥군은 전 분야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올해 한시적 일자리사업으로 15억 6천 3백만 원을 투입하여 저소득층 395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했고, 농기계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116명을 대상으로 소형굴삭기?지게차 면허 취득 후 취업까지 연계 추진하는 등 취업에 초점을 맞춘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년인턴제, 드론전문가 양성, 커피바리스타자격증 취득, 이?미용자격증 취득 등 청년중심의 일자리사업과 인력양성 등 총 11개 사업(347명)을 취업률 제고를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전략산업인 드론관련 기업 유치와 전문가 양성, 고흥 동강제2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고용창출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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