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티셔츠 223만 원’ 최고가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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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티셔츠 223만 원’ 최고가 낙찰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0.04.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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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대표: 신 헌, www.lotteimall.com)이 12일(월)부터 19일(월)까지 진행한 ‘스타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 2차 경매가 마감됐다.

2차 경매에서는 소녀시대 윤아의 반팔 티셔츠가 입찰 횟수만 총 84회, 최종 낙찰가 223만9,000원으로 롯데아이몰에서 현재까지 진행한 ‘스타 소장품 자선경매’ 상품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1차 경매 최고 금액인 42만 6,500원에 낙찰된 ‘김정은 선글라스’에 5배에 달한다. 김정은은 1차에 이어 2차에도 참여, 핸드백을 소장품으로 내놓아 155만 원에 낙찰됐다. 소녀시대 인기 멤버인 써니와 효연도 모자, 반팔티셔츠를 경매에 내놓아 각 70만 원, 45만 1,000원에 최종 낙찰되며 소녀시대 파워를 과시했다.

19일(월)부터 26일(월)까지 진행되는 3차 스타소장품 경매에는 영화배우 ‘수애의 가방’, ‘한효주의 청바지’, 인기 아이돌 ‘티아라 멤버의 모자’, ‘카라의 인형’, ‘타이거JK와 윤미래의 사인CD, 점퍼’와 스포츠 스타들의 소장품까지 대거 경매에 올라간다.

모든 소장품의 최초 경매가는 만원부터 시작하며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경매를 시작해 차주 월요일 같은 시간에 마감 된다.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실종 아동 찾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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