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태백시가 금일(20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는 태백시 미래인재육성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미래인재 선발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일 회의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2016 태백시 미래인재로 신청 접수한 성적우수분야 5명, 문화예술분야 2명, 체육분야 3명, 기술기능분야 1명 등 11명을 대상으로 심의할 예정이다.

태백시가 지난 9일까지 추천접수 받는 미래인재는 공고일(10. 20일)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태백시에 2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한 자이거나 태백시 관내 초중고 중 1개교 이상을 졸업한 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규제완화를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13년에는 7명, 2014년 9명, 2015년 6명이던 미래인재 신청자가 금년에는 11명으로 지난해 대비 2배 늘어났다.

태백시는 2013년 2명, 2014년 2명, 2015년 3명 등 미래인재를 선발하여 선발된 학생에게는 미래인재지원금 5백만 원과 미래인재 증서 및 미래인재 패를 수여하여 왔다.

한편 금일 선발된 2016 미래인재에 대하여는 오는 26일(월)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시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