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충북 괴산군은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 정부3.0 우수과제 발굴?선정대회에서 2개 추진시책이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17 정부3.0 우수과제 발굴?선발대회는 도 및 관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3.0 4대 분야(일하는방식혁신, 서비스정부, 유능한정부, 투명한정부)에서 2017년에 추진할 우수과제를 선발하는 것이다.
괴산군은 노인 정신건강종합검진 검사를 통해 선별된 고위험군 독거노인에 대해 사회관계망 형성 및 고독감 해소를 위해 대학생, 봉사단체,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각자 반찬 한가지씩을 준비해 독거노인 가정에 모여 공동식사를 하는 “집밥 프로젝트” 및 농촌의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단기취업을 통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제공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이 우수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 취지에 부합한 행정을 펼치고자 주민들이 보다 쉽게 공공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사전정보공개 목록 확대 및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등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한 투명한 괴산군을 건설하기 위해 주민 맞춤서비스형 신규과제를 지속 발굴 추진하여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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