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100세대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시사매거진]신안군 증도면 여성단체협의회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로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저소득가정, 경로당 등 100세대에 이웃의 따뜻한 정과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 600포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증도면 여성단체협의회(부녀회, 생활개선회, 자원봉사자회) 60여명의 회원들은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12월14일~12월16일까지 사랑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김장을 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면서 어렵지만 추운 겨울 마음만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격려와 위로도 함께 전했다.
한편, 증도면장(면장 주용수)은 “행사 준비로 수고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자립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